아름다운생명사랑
자료실2005. 01. 09

통일부, '탈북자' 아닌 '새터민'(스크랩 : 출처 미디어다음)

이젠 ‘탈북자’가 아니라 ‘새터민’ 
 
 
 
[정치부 3급 정보] ○…그동안 북한을 탈출한 주민을 일컫던 ‘탈북자’라는 말이 사라지고 ‘새터민’이 이를 대신한다. 또 빠르면 상반기에 전자국어사전에도 오른다.

통일부는 9일 지난 10여년간 북한이탈 주민을 지칭하던 탈북자 대신 새터민을 사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조치는 탈북자란 용어가 주는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새터민은 지난 해 말 전국 성인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여론조사에서 53%를 차지, 최종 후보에 함께 오른 ‘이향민’을 14.3% 포인트 차로 눌렀다.

국어연구원 최용기 박사가 제시한 새터민은 ‘새로운 터전에서 삶의 희망을 갖고 사는 사람’이란 뜻의 순우리말로 로마자식 표기는 ‘SAETEOMIN’이다.

통일부는 또 관계법령에 나온 법률용어인 ‘북한이탈주민’도 ‘새터민’으로 바꾸기 위한 방안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어연구원은 ‘새터민’의 사전 등재에 대해 전자사전에는 빠르면 상반기에 등재가 가능하다면서 종이사전은 표준국어대사전 개정판이 2007년,한글문화연구회의 갈래말 전자국어사전이 2006년에 발행되는 만큼 시간을 두고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이제훈기자parti98@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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