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국] 10월 첫째주 아름다운생명 발자취 ^^
  
 작성자 : belife
작성일 : 2006-10-11     조회 : 2,569  

  10월 첫째주 - 아름다운 생명의 발자취 (10월 1일 ~ 10월 8일)

 ․ 10월 01일(일) : 추석맞이 어르신들 가정에 햅쌀을 드렸습니다. (20가정)
 ․ 10월 02일(월) : 지난 22일 입원하신 박** 할머님 퇴원하셨습니다. ^^ 
                      (치료비를 김신곤선생님께서 도와주셨습니다. )
 ․ 10월 02일(월) : 차** 님과 함께 고대병원 진료 다녀왔습니다.
 ․ 10월 04일(수) : 한가위 인사를 e카드로 보냈는데 모두들 받으셨는지요? ^^(메리추석)


[ 강북사랑1 : 푸른마을 & 밝누모 이야기 (푸른마을 & 밝누모 방문가정) ]

- 조** (89세)/이** (88세) 할머님[한가위방문] :  다툰 아들은 아직 소식이 없고 딸들이 와서 추석을 지내셨다고 합니다. 요양원에서 연락이 왔지만 할머님만 자리가 있다고 하여 이번에도 못들어가시고 기다리기로 했다합니다.

- 장**  할아버님(66세) [한가위방문] : 추석기간에 조카에게 어려움이 생겨 우울하게 지냈다고 합니다. 정신과적인 증상도 더 심해져서 약을 더 드시고 계시답니다. 식사도 죽을 갈아 미음으로 만들어 드시고, 이번달엔 또다른 검사를 해보기로 했는데...
 
- 김**  할아버님(72세)[한가위방문] : 집에서 혼자서 지내셨다고 합니다. 명절에 많은 손자들이 찾아가면 좋을텐데...
 
- 황**  할머님(78세) [한가위방문]:  추석에 막내사위와 함께 동해안에 다녀오셨다고 합니다. 싱싱한 회도 드시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냐셨다 하시네요. ** 요양원은 취소했고 다른 지역의 요양원을 다시 신청하실 계획이십니다.

- 김**  할머님(70세)[한가위방문] : 추석에 아들내외가 온다 했는데 할머님은 불편해서 안왔으면 한다고 오히려 보고픈 마음을 우회하시네요.

[ 강북사랑2 : 밝누모 이야기 (밝누모 방문진료가정 2 ) ]

- 이** (91세)/ 김** (51세) 아주머니[한가위방문] : 추석기간에 할머님이 변비가 심해 집에서 관장을 했더니 배가아파 고생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세 가족이 오순도순 잘 지내셔서 다행입니다.

- 김**  어린이(14세)/변**  할머님(71세)[한가위방문] : 사촌형제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 많이먹고 즐겁게 추석을 보냈다고 합니다.

- 박**  할머님(84세)  : 요즘에는 찜질방에 종종 다니신다고 합니다. 아픈 허리치료에는 병원 물리치료도 좋지만, 찜질방에서 뜨거운 바닥에 누워있는것도 좋다고 하시네요.

- 박**  할머님(72세)[퇴원] : 지난 22일에 입원하여 치료 받으시고 10월 2일 오전중에 퇴원하셨습니다. ** 도 검정고시에 떨어지고, 큰아들도 일이 잘 안되어 할머님에게는 관심을 못두는것 같습니다. 이번 치료비도 김신곤 선생님께서 도와주셨습니다.

- 김**  할머님(70세) [한가위방문] : 추석때 손자들과 아들,딸들과 함께 지내셨다 합니다. 그리고 발목 수술을 이번주에 하기로 하셨다던데.. 자녀들이 할머님을 생각하고 걱정하는 마음이 함께해서 다행입니다.

- 신**  할머님(65세)[한가위 방문] : 추석 내내 혼자 지내셨다고 하시네요. 심장박동기는 이제 안정이 되어 좋다고 하십니다.

[강북사랑 3 : 아름다운 강북 어르신들 ]

- 최**  할머님 부부/ 최**  할머님 부부[한가위방문] : 이번 추석은 이 가정에 많은 단체의 관심이 모이네요. 동사무소와 강북장애인복지관, kt&g에서 쌀을 지원해주었다고 합니다. 저희도 햅쌀을 드리고 왔습니다.

- 추** 어린이(8세)/조** 할머님(82세)[한가위방문] : 명절이지만 분위기는 일상과 다름이 없습니다. 할머님 혼자서 밥을 하고 계시네요. 추석에도 손자들이 아르바이트와 일로 못올것 같다 하셨는데...
 
- 임**  할머님 (85세) : 추석내내 병원에서 할머님과 따님이 지내셨다 합니다. 간병인이 없어 추석엔 힘드셨다고 하시네요. 할머님 소변에 문제있어 소변줄 끼우는 수술을 하기로 했다 합니다.

- 박** 할머님(71세) : 추석에 수양 아들내외가 와서 잘 보내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계속 몸이 안좋아 힘들다고 하시네요. 치료계획을 함께 고민해보기로 했습니다.

- 김**  할머님(68세)[한가위방문] :  할머님의 보물같은 손녀들이 모두 모여 추석을 보내셨다 합니다. 건강도 좋아지시고, 손녀들도 이젠 모두 자기자리에서 열심히 일을 하니 할머님 더 즐거우신 것 같습니다.

- 차**  아주머님 (47세)[병원동행] : 2일에는 고대병원 흉부외과에 함께 방문하여 선생님을 만나 뵙고 왔습니다. 주치의 선생님 말씀을 들으니 워낙에 질병관리를 잘하고 있어서 건강을 좋다고 하시네요. 열심히 재활치료를 받으면 될 것 같습니다. 참, 차** 님은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그림을 그리며 전시회에 함게 참여할 준비를 하고 계십니다.

- 이**  할아버님(75세) : 딸들이 온다 했는데 오지 말라했다 합니다. 복지관에서 송편을 주어 드시고, 건강관리를 위해 갑상선 검사받고 오셨다 합니다. 갑상선이 있어 약을 드신다합니다.

- 박**  할머님 : 할머님 감기에 자주 걸린다하셔서 영양주사 놔드리고 왔습니다. 따님이 제주도에 살고 있는데 이번 추석에 오랜만에 따님한테 다녀오셨다 합니다.

- 이**  할머님 : 추석에 아들네 가서 차례를 지내고 그리곤 집에와서 계속 은행을 깠다합니다. 할머님 손이 누렇게 물이 들어있을텐데...

- 정** /아**  아주머니[한가위방문] : 항상 열어놓는 대문을 명절에는 항상 닫아 놓는다 합니다. 왕래하는 가족없이 아이들과 집안에서 지내는 것이 웬지 초라해보인다 하시네요. 동사무소 사회복지사가 새로 와서 다시 재조사를 하는데 여간 신경쓰인다 하시네요.

- 박**  할머님(80세) : 아들 친구네집으로 이사온 뒤 아들이 열심히 일하며 지낸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외부단체에 지원받는 것을 자제하라 했다 하네요. 아드님이 잘 돌봐드리마 했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