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국] 9월 세째주 아름다운생명 발자취^^
  
 작성자 : belife
작성일 : 2006-09-28     조회 : 3,081  

  9월 세째주 - 아름다운 생명의 발자취 (9월 16일 ~ 9월 23일)

 ․ 9월 19일(화) : 이번주 방문은 유정숙님과 권동아님과 함께 하였습니다.
 ․ 9월 19일(화) : 성북구청에서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지원사업’ 연수회에 다녀왔습니다.
 ․ 9월 20일(수) : 강북정신보건센터에 사회복지사님과 함께 어르신댁에 방문하였습니다.
 ․ 9월 21일(목) : ‘좋은마을이루기’회의가 녹색삶에서 있었습니다.
 ․ 9월 23일(토) : 정해원 정신과선생님과 토요일 방문진료 다녀왔습니다.


[ 강북사랑1 : 푸른마을 & 밝누모 이야기 (푸른마을 & 밝누모 방문가정) ]

- 조**(89세)/이**(88세) 할머님 :  지난 주 다투고 나간 아들은 다시 집에 들어온다고 합니다. 두 분의 건강은 별 호전없이 지내고 계십니다. 요양원에서는 아직 연락도 없네요.

- 장** 할아버님(66세) [방문진료] : 지난 토요일에 정해원 정신과 선생님과 함께 방문진료를 다녀왔습니다. 고대병원에 다니며 상담은 하지만 많은 이야기를 못하신다며 한시간 넘게 상담을 하였습니다. 약은 모두 처방되어 드시고 있는데, 다음 상담은 제가 함께 선생님을 만나뵙기로 했습니다.
 
- 김** 할아버님(72세) : 집에서 새로온 컴퓨터하며 지내신다 합니다. 오랜만에 할아버님 얼굴도 뵐 겸 다음 주에는 방문진료 다녀와야 하겠습니다.
 
- 황** 할머님(78세) : 할머님께서 앞으론 정기 방문진료는 안와도 될 것 같다하십니다. 몸도 많이 건강해지고 구세군 복지관에서도 고등학생들이 와서 심심치 않다 하시네요. 가끔 전화하고 얼굴만 봐도 될 것 같다시며 의료적인 부분은 걱정안해도 된다 하십니다.

- 김** 할머님(70세) : 할머님 수술한 다리 통증이 와서 힘들다 하십니다. 진통제와 골다공증 약은 계속 드시곤 있지만 별 효과가 없는것 같다하시네요.

[ 강북사랑2 : 밝누모 이야기 (밝누모 방문진료가정 2 ) ]

- 이**(91세)/ 김**(51세) 아주머니 : 할머님과 아주머님이 다투었습니다. ** 공부하는데 서로 방해가 된다며 할머님께 근처 다른 집에 가계시라하니 할머님이 서운하셔서 짐을 챙겨 다른 자녀한테 가셨다 합니다. 아주머님 싸워놓고 보니 후회도 되고, 할머님이 걱정도 되어 계속 전화하십니다.

- 김** 어린이(14세)/변** 할머님(71세)[가정방문] : 토요일 **이를 정해원 선생님과 만나고 왔습니다. **이의 심리상담을 하려 했는데 할머님이 옆에 계시며 **이 마음을 대변해 주는 바람에 잘 이루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조만간 ** 이를 근처 아동정신과병원에 가서 심리상담 및 지능검사를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 박**  할머님(84세)  : 할머님 원기 회복하셨는지 다시 노인정에 열심히 다니십니다. 전화해도 안받으시고... 동사무소와의 관계는 좋아졌는지 궁금하네요.

- 박**  할머님(72세) : 지난주 방문진료를 가려고 했으나 집에 안계셔서 못찾아 뵜는데, 결국 상태가 안좋아져서 금요일(22일)에 고대병원에 입원하셨네요. 간병은 손녀 ** 가 와서 해주고 있다 하는데, 혈당 조절이 안되어 걱정입니다. 다음주에 병문안 다녀오겠습니다.

- 신**  할머님(65세) : 백내장 수술한 눈이 계속 아파 백병원에 가시는 길이라 하십니다. 심장박동기는 이제야 몸에 좀 익숙해진것 같다 하시네요.

[강북사랑 3 : 아름다운 강북 어르신들 ]

- 추** 어린이(8세)/조** 할머님(82세)[방문진료] : ** 이 할머님을 뵈러 권동아, 유정숙 선생님과 다녀왔습니다. 여전히 안보이는 가운데 걸레로 집안 청소를 하고 계십니다. 이불 빨래를 하고 싶다 하시어 KT&G방역팀에 의뢰하여 다음달에 세탁하기로 했습니다. 건강은 변함 없으신것 같고, ** 이아버님 당뇨약을 챙겨드리고 왔습니다.
 
- 임**  할머님 (85세) : [병원방문] 권동아, 유정숙님과 함께 할머님 문병다녀왔습니다. 할머님 이제는 얼굴도 알아보시고 반갑다며 인사도 하십니다.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습니다. 따님이 옆에서 종일 정성스럽게 간호하니 할머님 회복이 빠른것 같습니다. 추석전에는 집으로 가고 싶다하시는데...

- 최**  할머님 부부/ 최**  할머님 부부[방문진료]: 동생할머님은 정신보건센터에서 방문하여 장애인등록과 치료여부를 알아보기로 하였고, 할아버님은 막내아들이 국립재활원에 모시고 가기로 하였습니다. 수급권도 동사무소에 서류를 모두 제출하여 신청해 놓았습니다.

- 김**  할아버님(77세)/서**  할머님(67세) : 할아버님 한여울 원장님께 너무 감사하시답니다. 한여울치과에서 앞니 치료하고 계십니다.

- 박**  할머님 : 할머님 다리가 또 부어 힘들다 하십니다. 동사무소와 통화하여 간병인 의뢰를 하니 자녀들과의 관계가 있어 간병서비스를 고려중이라 합니다. 동사무소에서 이번달에 한차례 가족 상담을 한 후 서비스를 지속할 것인지 결정한다 하네요. 친자녀가 아니어도 자녀노릇을 잘하니 수급권자와도 연관이 되는것 같네요.

- 김** 할머님(68세)[방문진료] :  권동아, 유정숙 선생님과 방문진료 다녀왔습니다. 할머님 혈압은 조금 높고 혈당은 정상이십니다. 혈압약 복용을 좀 더 잘하시라 챙겨드리고 왔습니다. **  큰언니 ** 이가 미용실 쉬는날이라 집에 있어서 즐거운 담소를 나누고 왔습니다.

- 김**  할머님[방문진료] : 기침감기로 병원에 다녀오시고 30여년전에 다치신 발목이 요즘들어 더 아파 수술을 받아야 하나 고민하고 계십니다. 수요일 방문하여 영양주사 놔드리고 오랜만에 집에 계시는 진혁이 아버님도 인사나누고 왔습니다.

- 차**  아주머님 (47세)[병원동행] : 국립재활원에 가서 재활치료에 대한 진료상담을 하고 왔습니다. 계속 팔다리 경직이 있으나 관리를 못하고 있어 우선 주1회 열전기치료를 받기로 하였으며, 몸이 나아지면 횟수를 늘리기로 하였습니다. 참 전동훨체어가 있는데 수리를 못하고 있어  도와드리기로 하였습니다.

- 정**  할아버님(82세) : 종로에 나가 친구분들을 만나고 계시답니다. 할아버님 건강이 좋아지시건 같아요, 매번 통화할때마다 외출하셔서 바쁘게 지내십니다. 아주 좋네요. ^^

- 이**  할아버님(75세) : 할아버님 전화하셔서 떡국은 먹어도 되는지 여쭤보십니다. 매일 라면만 드시다가 이젠 영양상태를 하나하나 따져가며 드시네요. 고혈압 관리가 잘 되고 있어 다행입니다.

- 박**  할머님 : 환절기라 감기에 자주 걸리신다 하십니다. 다음주에 방문진료 다녀와야 겠습니다.

- 박**  할머님(82세) : 이가 안좋아 동네 치과를 다니고 계시답니다. 아드님이 요즘 건강관리를 잘 해주어 건강이 잘 지내신다 합니다.

- 안**  아주머님 : 아주머님은 약물에 대한 염려는 여전히 있지만 점점 더 나아지고 있다하십니다. 하지만 ** 가 성적도 그렇고 인성면에서도 전혀 나아지는 면이 없어 속상타하십니다. 구세군복지관 선생님과 통화하여 **  생활관리를 위한 선생님을 의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