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학년 무렵부터 17년 간 아름다운생명사랑과 만나온 000씨. 

올해 29살 생일을 맞아 방문했습니다. 

근육병 진단을 받았을 때 만해도 20살을 넘기기 어렵다고 했지만 
근육병과 함께 지내온 본인 자서전도 쓰고 
본인 일상을 브이로그로 찍어 유튜브에 올리며
하루하루 잘 지내고 있습니다. 

시설(재활병원학교)에서 10년을 지내고
자립훈련을 위해 지금은 자립생활공간(자립생활지원센터에서 임대해 준 아파트)에서
3명의 장애인과 지내고 있습니다. 
30살에는 혼자서 지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진짜 자립을 하는 게 꿈이라고 합니다.

여행도 좋아하고, 영화도 좋아하고, 게임도 좋아하는 
000씨의 일상과 꿈을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