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국] 12월 세째주 아름다운생명의 발자취
  
 작성자 : 안나영
작성일 : 2005-12-23     조회 : 2,814  

12월 세째주(12/11~18) --- 아름다운 생명의 발자취

금주에는 좋은 소식들이 많아요.^^  다들 궁금하시죠?
 ♥ 강북사랑 이야기 : 

- 조**/이** 할머님 :  할아버님은 할머님을 그리며 하루하루를, 할머니는 병원에서 치료에만 전념을...^^ *
할아버님 식사하시고 아들과 집에 계시더라구요. 날씨가 추워 밖에 마실 못나가시고, 집에만 계신다 하시네요. 할머님은 여전히 치료에 여념이 없으시고, 병원생활을 편하게 잘 하고 계신다 합니다. 할아버지만 할머니 생각에 그리우신것 같아요. ^^* 두분이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려 봅니다.

- 정** 할아버님 : 드디어 동사무소 상담! 온도계, 습도계를 설치하여 건강체크 ^^*
헤~ 우리 할아버님, 드디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을 어디서 구하셨는데 연구해서 동사무소를 찾아가셨다고 합니다(할아버님 급여1종이지만 적은금액의 지원금만 받고 계심). 분명히 혜택을 덜 받고 있다는 것을 아시고 월요일 오전에 사회복지과에 가서 상담을 하셨답니다. 사회복지사 샘도 정보를 다시 수정해서 입력하였고 1월 안에 결과를 알려드리겠다고 합니다. 혼자 할 수 있을 때까지는 해보려 하셨지만 이제는 힘에 부치신다고 하시네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래요. 할아버님~~!!
그리고 천식관리를 위하여 가습기와 온도계를 방안에 두고 몸관리를 하고 계시다네요. 오늘 (12월 12일)온도 12도, 습도 12도라고 하십니다. ^^

- 장** 할아버님 :  공동모금회에서 MRI검사비 45만원 전액지원 받았어요.^^*
12월 13일(화) 대한병원에서 오른쪽 어깨 MRI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검사결과를 가지고 금요일고대병원에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받고 무혈성괴사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수술이 필요하긴 하나 할아버님 체력으론 수술이 힘들어서 약복용만 하라하여 처방전을 받아들고 집에 왔습니다.
할아버님 검사하시고 나니 한결 기분도 밝아지시고, 좋아보이셨습니다. 또 좋은 소식은 공동모금회에서 검사비 전액을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  

- 김** 할아버님 :  막내손녀 진영이의 선물 전달 ‘이뿐 큐션’**
푸른마을 막내손녀 진영이가 할아버님을 위해 성탄선물을 준비하여 하미와 함께 전달하고 왔습니다. 할아버님 너무 기뻐하시더라구요.^^* 그 덕에 저희도 맛있는 커피도 한잔 얻어 마시고 왔습니다.

- 황** 할머님 :  금요일 하미팀장 방문진료 ^^*
보일러를 틀어도 방공기가 쌀쌀하다 하십니다. 점심은 도시락배달이 오지만 아침, 저녁은 불규칙하게 드신다고 하시네요. 할머님 힘들다 하셔 하미팀장이 금요일 오후에 방문하여 할머니를 오랜만에 갑옷(보조기)도 벗겨 드리고 윗옷도 갈아입혀드리고 왔습니다. 할머님께서 아름다운생명이 제일이라고 하십니다. ^^*

- 김** 할머님 :  혈당체크 기계 고장 - 수리방문 예정
할머님 날씨탓에 목감기가 들러 하는지 목소리가 가라앉아 있었습니다. 혈당체크 기계가 고장이나 열흘동안 당뇨체크를 못하고 계신다 하니, 조만간 방문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골반통증은 국립재활원에 다니시며 김은수 선생님께 통증주사를 맞고 있어 한결 좋아졌다고 하시네요. ^^ *

- 김** 할머님 : 구세군 복지관에서 기름통에 기름을 넣어주어습니다. ^^*하아~
올들어 벌써 세 번째 독감에 걸려 병원다녀 오셨다고 합니다. 아이들도 모두 감기에 걸렸구요. ㅜ.ㅜ . 기름보일러라 기름값이 너무 비싸 집을 따듯하게 못하고 계셔 자꾸 가족들이 감기 걸리시는 것 같습니다. 월욜 통화에서 기름지원을 알아보았지만 쉽지 않았는데 금요일 구세군 복지관 임명선 사회복지사님을 만났는데 오늘(12/16) 드디어 할머님 댁에 기름 한드럼 들어갔다고 합니다. 하아~ 우리들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기분 아닙니까..

- 박** 할머님 :  화요일마다 구세군 복지관 사회교육 프로그램이 신나요.^^*
미국에서 온 남동생은 다음주에 미국으로 돌아가신다고 합니다. 오늘도 동생 치과병원에 다녀오신 길이구요.  요즘 재미는 화요일 마다 구세군복지관에서 어르신 사회교육 프로그램이 너무 재미있어 화요일이 기다려진다 하십니다. 내일은 다같이 도시락을 싸오기로 했는데 저희들도 오라고 하시네요. 호호 마음만이라도 감사해요. 할머님 ^^*

< 수유1동의 어르신들 >

- 이** 할아버님 : 할아버님 대한병원에서 딱 마주치다..^^* 건강한 모습 좋았어요!!
2주전 안은미 선생님의 방문진료와 김하미팀장의 계속되는 병원진료 권유에도 소금물 민간요법을 사용하셔 걱정이 되었는데 화요일 장만근 할아버님 검사를 기다리고 있는데 딱 만났습니다. 드디어 병원진료를 위해 대한병원 정형외과에 오셨더라구요. 할아버님 조금은 말끔한 모습으로 진료를 기다리는 모습에 안심하고 돌아왔습니다. ^^* 

 - 이**/김** 아주머님 :  할머님 운동부족, 지예 영어(하미)샘 넘 좋아요 !!^^*
할머님 날씨가 너무 추워 집에만 주로 계신답니다. 할머님 심장통증이 가끔씩 있지만, 약 복용 잘하고 계시고, 심각하게 아프신것이 아니라 운동부족인 것 같다고 하시네요. 날씨가 빨리 풀려 할머님이 마실도 다니시고 물리치료도 다니셔야 할텐데... 참 지예가 영어(하미)샘이 넘 좋다고 과외 후에 항상 싱글벙글이랍니다. ^^*

- 박** 할머님 : 신규대상자 - 국립재활원 진료 예정 중
지난주에 새로 만난 박일순 할머님, 국립재활원 진료가 필요한 것 같아 김은수 선생님과 스케줄을 마쳐보고 있는데 할머님과 통화가 잘 안되네요. 통화 연결 되는대로 날짜 잡아 재활병원에 다녀오겠습니다.

- 안** 아주머님 : 정신보건센터에서 매주 정신, 영양상담하고 계심.^^*
매주 수요일 정신보건센터에서 영양, 정신건강 상담을 하고 계시다구요. 정신과 약 복용을 하니 자꾸 살이 찌고 졸리운데, 추워서 운동도 못하시고 계시다구요. 빨리 날이 풀려야 몸도 풀리겠네요.^^* 하미팀장은 철주와 통화하여 학교와 운동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좋은 형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

♥ 북녘사랑 이야기(공릉동 새터민 프로젝트)

 - 12월 15일 : 2006년 제안기회사업 사업계획서 제출 (연속사업)
저희도 공릉복지관도 모두들 12월 말로 알고 있었던 사업계획서 제출기한이, 아 글쎄 15일이라 하여 13일 밤부터 양평부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13일 양평을 지나 14일 공릉복지관에서 수정되어 15일 아름다운생명에서 최종 보완을 거쳐 무사히 15일 오후 5시 45분에 우편 발송하였습니다. 15일자 우편소인은 가능합니다. ^^*

작년에는 관리실 아저씨를 깨웠다는 소문이 있던데..^^* 좋은 결과를 또 한번 기대해봅니다.
사업계획서는 아름다운생명에 올리니, 한번씩 검토해 주세요.^^*

♥ 여분의 이야기

- 12월 16일 : 구세군 복지관과 점심식사 - 과거 목사님께서 구세군복지관 사회복지사들을 잘 챙겨주셨다고 이번엔 저희가 점심식사 대접을 받았습니다. 4.19공원 입구에서...^^*
내년에는 서로과 더욱 긴밀하게 협조, 연계하며 강북구 어르신들과 함께 할 것 같습니다. 

- 12월 16일 : 이웃산타 준비모임 참석

12월 22일 이웃산타잔치에 아름다운생명도 함께 합니다.
김옥희 할머님댁의 진일, 하늘, 민서, 진혁이와
김영임 할머님댁의 나리, 다혜랑
양맹순 할머님댁의 경주와
정휴선 아저씨댁의 (장만근 할아버님 동네 사시는 협심증 진단 아저씨 51세)
4명의 자녀분들을 이웃산타에 추천하였고 네 가정에 모두 산타가 방문키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