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국] 2004.09.12 김, 김할머니 방문 후기^^ - 이민경
  
 작성자 : 김하미
작성일 : 2005-10-12     조회 : 1,388  

1. 김할머님.

BP : 150/90 정도 나왔구요..

혈당은 어제 저희가 측정하진 않았지만 할머니 말씀으론

식사 안 하구 쟀을 때 110정도, 식후 2시간 쯤에 140 정도 나오신다구 하셨구요..

어제 비가 와서 무릎에 파스를 붙이고 계셨습니다..

요즘에 은행을 까신다구 손이 까져서 손에 반창고 같은 것을 붙이고 계셨구요..

13일에 재활병원에서 EKG를 찍기로 하셨다구 하셨구요..

10월 7일에 서울대병원에서 눈수술(백내장)을 하기로 되어있었는데..

보건소지정병원에서 돈 안 들이고 할 수 있다고 하셔서 10월 7일에 잡힌 수술은 취소 하셔야겠다구 하셨어요.

가끔 배가 가스가 찬 것 처럼 더부룩 하다고 하셨는데...

임미래 선생님께서 섬유질 섭취하시고, 걸어다니면서 운동 하시라구 말씀 드렸어요~

전 김 할머니댁에 4번째 방문했는데요..

손녀가 나와서 함께 있은 건 처음이었어요~ 경옥자매가 손녀와 잘 놀아줘서 참 감사했어요..^^



2. 김 할머님.

뭐 여전히 edema 있으시구요...

지난 달에 비해선 많이 나아지신 것 같아요..

현재 고혈압과 신경과 약을 드시고 계시구요.

BP는 130/70이었어요.

지난 달엔 혈압약 드시고 계시구 있다구 하시면서도 160/90이었는데.. 많이 안정되신 것 같습니다.

지난 달 저희 방문 때 영접하셨는데..

그래서 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번 달에 찾아뵈었을 때 전보다 좀 밝아 보이셨어요..

전과 같이 홧병으로 인해 소화두 잘 안 되구 입이 뜨겁고 화나신다구 말씀 하셨지만요..

홧병의 원인이 된 젊었을 적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경옥자매님이 김 할머님 손녀 하기로 했어요..^^



경옥 자매님이 저희조에 오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구 많은 걸 배웠어요..^-^



김 할머니는 지난달부터 국립재활원에 입원해 계시는데요..

저희 팀에서 두팀으로 나눠서 한 팀이 다녀왔거든요..

김 할머니께 다녀온 이야기는 지혜언니가 올릴거예요...



세미나는 못 갈 것 같아요..

다음 달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