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belife
작성일 : 2008-09-28 조회 : 2,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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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아름다운생명사랑과 만남을 갖고 지금까지 함께해오셨던 장 할아버님.
혼자서 조카를 돌보며 결혼도 않고 살아가셨던 할아버지.
원인모를 병으로 40대부터 한움끔씩 되는 약을 밥대신 먹어오신 할아버지.
세상 살기가 너무 힘이 부치다며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내신 할아버지.
그래도 아름다운생명사랑이 있어 행복타 하셨습니다.
고대안암병원 김신곤 교수님께서 주치의로 가족처럼 돌봐주심을 감사드리고
할아버지의 마지막 가시는 길에도 함께하려 합니다.
하월곡동에 위치한 뉴타운 장례식장(909-4444) 에 내일 (9/29) 아침 발인하신다 합니다.
그 동안 할아버님 방문진료로 함께 하셨던 많은 분들, 장례식장에 오실 분들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세상의 힘든 짐을 내려놓고 편히 쉬세요. 할아버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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