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3월 셋째주-공부방검진 이야기
  
 작성자 : belife
작성일 : 2009-03-17     조회 : 2,126  


         공부방검진 이야기-KT&G북부센터

센터를 들어서니 벌써부터 아이들이 학습지도를 해주시는 선생님들과 함께
모여앉아 저희팀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늘 검진팀은 최진영,최영숙간호사님
배지혜활동의사님 그리고 저 진혜료간사까지 4명이 함께 하였습니다.
미녀검진팀(?) 이어서였을까요?
다른 여느 때보다 높은 집중력을 보였답니다. (^ ^)

검진을 실시하기전 식생활 등 생활습관을 체크하며 아이들 스스로 평소 생활속 건강습관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img:1(3).jpg,align=left,width=400,height=533,vspace=0,hspace=0,border=3]

오후내 뚝딱 뚝딱 열심히 교육자료를 만들어 아이들에게 재밌는 영양교육을 해주신 최진영간호사님...

[img:5.jpg,align=left,width=400,height=300,vspace=0,hspace=0,border=3]

색각검사중인 최진영간호사님

[img:8.jpg,align=left,width=400,height=300,vspace=0,hspace=0,border=3]

생명사랑에서는 공부방검진을 갈 때는 소아용커프를 사용하는데요~
남다른 체격을 자랑하는 친구들이 있어 최근에는 성인용 커프를 챙겨가고 있답니다.
오늘도 유용(?)하게 사용하고 왔답니다.
아이들의 혈압을 체크해 주시고 있는 최영숙 간호사님

[img:6.jpg,align=left,width=400,height=533,vspace=0,hspace=0,border=3]

검진일정을 짤 때 생명사랑검진팀원들 모두가,
특히 활동의사선생님께서 적극적으로 요구하시는게 한가지 있는데요.
바로 검진시간 또는 문진시간의 보장(?) 이랍니다.
병원에서 많은 환자분들을 진료하신 경험이 있으신분들도
공부방아이들을 만나뵈실 때면 한명 한명 더 오래~더 세심히 살펴보고
혹 그냥 지나친 아픈 부분이 있진 않은지~살펴보시길 원하시기 때문에
늘 저에게 진료시간을 보장해 달라고 투쟁아닌 투쟁을 하시곤 한답니다. (^ ^)

아이들 대부분이 학교가 끝나고 공부방에 들리기 때문에
오후 늦은시간에 검진을 하다보면 문진시간에 따라 가끔 저녁시간을 훌~쩍 넘긴적도 있으니...
선생님들의 아이들에 대한 마음이 참 깊은 것 같습니다.
그 마음에 늘 감동되고 감사하답니다.

공부방아이들을 진료해주시고 있는 배지혜의사선생님~

[img:3.jpg,align=left,width=400,height=300,vspace=0,hspace=0,border=3][img:4.jpg,align=left,width=400,height=300,vspace=0,hspace=0,border=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