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한살 청년이 된 재*이의 졸업식에
다녀왔습니다.
근육위축병 -두행근육병증을 앓고 있는 재*이는
강북구에서 할머님과 함께
지내던 중 재활치료와 공부를 위해 2007년 여름
경기도 광주에 있는 삼육재활센터로 입소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번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치료를 받게 되면서
어려운 고비를 넘긴터라 걱정했었는데요
밝은모습으로 돌아와 저희를 맞아주었습니다.
학교장상과 공로상을 받은 재*이의 멋진 모습
졸업후에도 사이버대학에 입학해서
계속 공부를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씩씩한 모습을
생명사랑도 함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