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버마 민주화의 어제와 오늘, 버마활동가에게 듣는다
  
 작성자 : 김승현
작성일 : 2007-10-09     조회 : 2,358  

제15회 중부사회포럼



버마 민주화의 어제와 오늘, 버마활동가에게 듣는다







버마 군사정권은 8월15일 예고없이 천연가스 가격5배, 경우 가격을 2배를 올렸습니다.
이번 석유값 인상으로 버스 요금이 2.5배가 올라 버스요금을 감당하지 못해
직장까지 걸어다니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항의하며 시작된 시위가 지난 달에는 10만명으로 대열이 늘어났습니다.
이 시위는 군정의 폭압적인 통치에 반대하며 반정부, 민주화 시위로 확산되었습니다.

지난9월 25일, 군은 무력진압에 나서며 발포를 하여 승려를 포함하며 수백명의 부상자와 사망자가
발생하는 유혈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버마민주민족동맹 한국지부에서 버마민주화를 위한 활동을 하고 계시는

버마인 조모아님을 모시고

버마 민주화의 역사와 군부독재에 맞선 버마인들의 영웅적인 투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버마민주화 투쟁에 관심있으신 모든 분을 환영합니다.





일 시 : 10월 11일(목) 오후 8시
연 사 : 조모아(버마 민주민족동맹-NLD- 한국지부 집행위원)
장 소 : 종로5가 인호빌딩 702호 (이화예식장 옆, 종로5가역 2번출구에서 5분거리)
참가비 : 2000원
문의전화 : 019-279-5191 (전화, 문자 모두 환영합니다)






※ 중부사회포럼은 다함께(www.alltogether.or.kr)

강북노원지회/종로지회/중구용산지회가 함께 준비합니다.






10월로 15회째를 맞는 중부사회포럼은 한미FTA, 신자유주의와 식품안전, 기후변화,

투기자본, 테러와의 전쟁, 이란/아프간, 사회양극화, 신자유주의세계화에 맞설 대안 체제, 남북정상회담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진보 의제들을 놓고 강연과 토론을 벌여왔습니다.

허영구 민주노총 부위원장, 정성진 경상대 경제학과 교수, 우석균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국장, 안준관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기후본부 부장,

유달승 한국외대 이란어과 교수, 박상표 국민건강을 위한 수의사연대 편집국장, 김종철 민주노동당 전 서울시장 후보, 김인식 주간[맞불] 발행인 등

저명한 진보 연사들을 초청해 매번 30~50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토론을 벌여왔습니다.




※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의 참여를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