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국] 6월3째주 아름다운생명 발자취
  
 작성자 : belife
작성일 : 2007-06-15     조회 : 2,995  

6월 3째주 아름다운생명 발자취
      (6월 11일 ~ 6월16일)

아름다운생명 이야기

. 6월 11일(월) : ‘아름다운 여행’ 아름다운생명 해외개발프로젝트팀이 인도로 출발하였습니다.
                      (일정: 6/11 ~6/23, 2주간, 팀원:5명)   
. 6월 12일(화) : -‘바다콘서트’ 준비팀이 수유리교회를 방문하여 허정회목사님과 만남을 가지고 장소를 
                      확인하고 왔습니다.
                    -회계교육을 위해 남북통합문화원에서 일하시는 강현진 선생님이  오셔서 늦게까지
                      교육 해주셨습니다.
. 6월 13일(수) : -‘동사무소’(5개소)를 안나영, 진혜료님이 방문하여 인사를 나누고 아름다운생명
                    소개  및 리플렛과 진료의뢰서를 전달하고 왔습니다.
                    -‘강북구재가복지실무자회의’를 아름다운생명에서 실시하였습니다.
                      (‘바다콘서트’홍보와 함께 티켓을 2매씩 전달하였습니다. )
                      *참여기관 - KT&G복지재단,강북장애인복지관,수유종합사회복지관,
                                      강북구세군종합복지관,번2종합사회복지관,아름다운생명
. 6월 14일(목) : -‘홍두호사무총장’님께서 인도로 출국하셔서 ‘아름다운여행팀’에 합류하셨습니다.
                      -강북구 사회복지 연구회(강사회) 모임을 아름다운생명 사무실에서 저녁 늦게까지
                        가졌습니다.

* 이번주 방문진료 가정: 김**/이**, 최**(신규)
<오지수방문팀장의 인도방문으로 이번주 방문진료는 이한별선생님과 함께 목요일만 실시>

미아리사람들 이야기

[ 강북사랑1 : 푸른마을 & 밝누모 이야기 (푸른마을 & 밝누모 방문가정) ]

- 김**(92세)할아버님/이**(80세) 할머님 :
선한 웃음의 김** 할아버님 얼마전 감기에 걸려 병원에 다니신다고 합니다. 저희가 간 날에는 아픈몸으로 할머님을 위해 이불빨래까지 해서 널으셨습니다. 혈압약을 챙겨드리고 건강검진을 권유해 드리고 왔는데 한사코 본인은 괜찮다고 하시며 할머님 걱정뿐이십니다. 할머님께선 운동을 열심히 하셔서 허리상태가 많이 좋아지셨습니다.(꼭 다시 일어서시겠다는 할머님의 열심을 저희도 응원할께요~^^)

- 장** 할아버님(66세) : 할아버님 이번주에 허리부분에 신경근차단술 받으시고 퇴원하셨는데 지난번 치료때와 마찬가지로 기력이 많이 떨어지시고 움직이기 힘들어 하십니다. 그래도 지난 밝누모 방문때 할아버님께서 말씀하셨던 U-안심폰과 무선페이징(응급시긴급호출장치와 정보입력서비스)서비스를 신청해 드리겠다고 하니 무척 좋아하시네요.^^혼자계실 때 쓰러지실까봐 저희도 늘 걱정이었는데 조금이나마 든든한 마음이 듭니다.
 
- 강**할아버님/김** 할머님 : 할머님은 운동이 필요한테 힘들어하시고 의지가 약해 그동안 방문할 때마다 운동하실 것을 말씀드리곤 했습니다. 얼마 전 할아버님께서 어르신들이 앉아서 쉬시는 쉼터가 새로 생겨 할머님을 오토바이로 데려다드리고 할머님께서 집까지 걸어오시는 방법으로 운동을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할머님께서 방안에만 지내시다가 운동도 하시고 친구분들도 만나실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지난주에 신청한 주거환경개선신청서가 잘 통과되어 집환경도 더 좋아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 할머님 (74세): 할머님 수급자 탈락된 이후로 모든 걸 아끼시고 쌀도 아껴서 쓰셔서 1끼는 밥으로 드시고 2끼는 죽으로 드신다고 합니다. 구세군복지관과 잘 연결되어있어서 쌀도 지원 받고 이번부 부터 점심때 자주 복지관에 가서 식사하신다고 합니다. 할머님께서 연료비도 걱정하셔서 도시가스로 바꾸시길 원하셔서 알아보았는데 할머님 댁 위치상 공사가 어렵다고 합니다.

- 김** 어린이 (14세) : **이는 하루 종일 오락을 하고 밤늦게 잠들었다가 아침 늦게 일어나는 생활패턴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삼육재활원은 접수된 서류가 조금 늦게 처리가 되어서 15일에 관악구 구청에 공문이 접수되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6월 말경에는 입소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입소전 준비할 서류가 많이 있네요~^^

[ 강북사랑 2 :  아름다운 생명 어르신들 ]

- 홍** 할머님(85세) : 할머님 심장통증은 약을 복용중인데도 별 차도가 없다고 하십니다. 매주 목요일에는 구세군복지관에 나가셔서 식사도하시고 다른 어르신들과 어울리는 시간을 가지신다고 합니다.(프로그램에도 참석하고 싶지만 움직이면 숨이 차고 힘들어서 못하신다고 하네요.)

- 최** 할머님 (68세) : 할머님 최근에 양쪽어깨 통증이 심하셔서 병원에 다니고 계시다고 합니다. 물리치료와 약을 드시고 있는데 통증이 심해 가사일을 하기가 벅차다고 하시네요. 동생 최** 할머님은 정신과에 계속 다니시며 치료도 받으시고 장애인증 발급 준비도 하고 계십니다.

<신 규 가 정>

- 최** 할아버님(75세) : 강북구보건소 의뢰로 신규방문 한 어르신인데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과 뇌졸중,관절염,약물부작용 등으로 좌측편마비 및 하반신 마비가 있으신 상태입니다. 거동이 불가능 하셔서 누워서만 지내시는데 연립3층에 사시기 때문에 병원진료나 외출이 거의 어려운 상태입니다. 수일 내에 아름다운생명에서 어르신을 모시고 병원진료를 다녀 올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