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국] 3월 네째주 아름다운생명 발자취 ^^
  
 작성자 : belife
작성일 : 2007-03-31     조회 : 2,469  

3월 네째주 - 아름다운 생명의 발자취 (3월 19일 ~ 3월 25일)

. 3월 19일(월) : 재활공학센터에서 ** 이 맞춤휠체어를 위해 신체 사이즈를 재기위해 가정에 방문했습니다.
. 3월 19일(월) : 조** 할아버님 큰 딸과 막내딸이 사무실에 상담하러 다녀갔습니다.
. 3월 20일(화), 23일(금) : 오지수 선생님, 최명은님과 함께 방문진료 다녀왔습니다.
. 3월 21일(수) : 김**  할머님 고대병원에 입원하셨습니다.
. 3월 22일(목) : 목사님, 박철우선생님과 함께 ** 이 입소를위해 삼육재활센터에 다녀왔습니다.
. 3월 25일(일) : 푸른마을 방문진료팀이 봉사해 주셨습니다.
 
[ 강북사랑1 : 푸른마을 & 밝누모 이야기 (푸른마을 & 밝누모 방문가정) ]

- 조** (90세)/이** (89세) 할머님[방문진료/병원입원] : 할아버님 중환자실에 그대로 계시고, 별다른 호전은 없다고 합니다. 따님들이 할아버님 병원비 때문에 걱정이 된다고 하며, 어서 호전되어 집에 오시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할머님은 할아버님이 안계셔서 외롭고 힘들다 하십니다.
 
- 장**  할아버님(66세) :  매일같이 산책하시며 건강관리를 잘 하고 계십니다. 1년전에 뵐 때만 해고 안아픈곳이 없었는데, 이제는 관리를 잘 하시며 열심히 생활하고 계십니다. 조카와 형제들과의 관계가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 김**  할아버님(72세) : 다시 시를 열심히 쓰고 계십니다. 봄이 되니 할아버님 몸이 서서히 풀리는지 운동도 열심히 하시고 계십니다. 돕는 분들의 손길이 많아 할아버님은 항상 안정됩니다.

- 김**  어린이(15세)/변**  할머님(72세)[재활센터 방문] : 목요일에 목사님, 박철우 선생미과 함께 ** 재활센터에 다녀왔습니다. 시설은 생각보다 더 좋았습니다. ** 이와 같은 질환을 가진 아이들도 여렷있고 고등부까지 공부할 수 있는 수업시간과 선생님들, 그리고 편평한 땅이라 얼마든지 재환이가 휠체어로 이동이 가능한 곳입니다. 기숙사 시설도 깔끔하고, 여러모로 ** 이도 저희들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입소결정은 한달이상이 걸린다고 합니다. ** 이가 좋은 결정이 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강북사랑2 : 밝누모 이야기 (밝누모 방문진료가정 2 ) ]

- 이** (92세)/ 김** (52세) 아주머니 : 아주머님 몸이 계속 가라앉는다 하여 오지수 선생님께서 영양주사를 놔드렸습니다. 술은 여전히 드시지만 조금씩 줄여가시겠다고 하십니다.
 
- 김**  할머님(68세) : 혈당조절이 안된다며 대학병원에 가보라는 소견을 받고 고대병원 김신곤 선생님께 찾아갔습니다. 선생님께서 천식과 당뇨조절이 너무 안되고 있다며 입원을 권하시고 우선 응급실로 입원했다가 지금은 병실 8204호실에 계십니다. 아드님이 열심히 간병을 해주고 있고 할머님의 쾌차를 바랍니다.

[강북사랑 3 : 아름다운 강북 어르신들 ]

- 안**  아주머님 (47세) : 주로 오후에는 과거 일하셨던 식당에서 사람들과 어울리며, 한달에 두 번은 정신보건센터에 가서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석하고 계시답니다. 공황장애로 몸의 작은 변화에도 민감하신 안아주머님은 이웃의 지지가 많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아주머니 댁을 ** 복지관에서 돕다가 지금은 ** 복지관으로 이관되었는데 전처럼 도움이 많이 부족해 힘들다 하십니다.
 
- 이**  할머님(74세) : 정신장애를 앓고 있는 손자와 함께 사시는 할머님은 혈압이 높고 관절염으로 고생하고 계십니다. 자녀들이 있지만 자녀들도 형편이 어려워 정부지원으로 살고 계시고, 구청의 지원으로 얼마전 이사를 오셔 깨끗하게 살고 계신다 합니다. 계속 속이 쓰리고 아파 누룽지를 드시며 아픈속을 달래고 계시는데,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해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 김**  할머님 : 할머님 몸이 힘들고 기운없다 하셔서 영양주사 놔드렸습니다. 큰 효과는 없다고 해도, 어르신들은 영양주사 하나만 맞아도 기운이 솟는다고 하십니다.

- 최**  할머님(81세) : 수유1동에 사촌동생과 함께 사시는 할머님. 심장질환이 있어 고대병원에 다니시며 약을 드시고 계십니다. 사촌동생은 활발하여 복지관을 다니며 여가시간을 보내지만 할머님은 심장이 좋지 못해 종일 집에서 TV를 보시거나 성경책을 읽으신다 합니다. 종종 전화드려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 노**  할머님(69세) : 디스크 수술을 2번이나 하여 힘드셨다고 합니다. 보건소에서 한달에 한번 방문하여 건강체크를 해주고 있어 잘 지내신다며 걱정하지 말라 하십니다. 누군가에게 신세지는것이 제일 힘든일이라며 나중에 더 힘들어지면 연락주시기로 하였습니다.

- 김** , 홍**  할머님 : 오랜만에 두 분을 뵈니 할머님은 말씀이 더 어눌해지셨고, 죽을 드시던 할아버님은 다시 깨음료수만 드시고 계십니다. 할머님은 혈압이 너무 높아 약조절 하실것을 당부드렸고, 할아버님께는 운동을 하시라고 일러드리고 왔습니다.

- 최** , 최**  할머님 : 동생할머님은 연세가 만으로 64세라 수급자 지원은 내년부터 된다고 합니다. 언니인 최금순 할머님은 불만이지만 어쩔 수 없다며 내년을 기다린다 하십니다. 최금순 할머님이 혈당이 높아 병원에 가서 약조절 하실것을 당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