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국] 11월 첫째주 아름다운생명 발자취
  
 작성자 : belife
작성일 : 2006-11-10     조회 : 2,717  

  11월 첫째주 - 아름다운 생명의 발자취 (10월 29일 ~ 11월 04일)

 ․ 10월 29일(일) : 푸른마을 강북독거어르신 방문진료가 있었습니다.
 ․ 10월 31일(화) : 강북구 어르신 전통문화축제에 참석하여 응급시 이동진료를 권동아선생님께서 자원하셨습니다.
 ․ 11월 01일(수) : 국립재활병원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맛있는 식사와 사진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 11월 01일(수) : 교육복지자원 매뉴얼 회의가 아름다운생명 사무실에서 있었습니다.
 ․ 11월 02일(목) : 2006년 이웃산타회의가 삼산공부방에서 있었습니다.
 ․ 11월 04일(금) : 공동모금회 차량지원사업 신청서를 제출하였습니다.
 ․ 11월 04일(금) : 아름다운생명 기획회의를 가졌습니다.

* KT&G복지네트워크에서 겨울철 난방비지원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1가구당 20만원 가스비지원)


[ 강북사랑1 : 푸른마을 & 밝누모 이야기 (푸른마을 & 밝누모 방문가정) ]

- 조** (89세)/이**(88세) 할머님 : 할아버님은 다시 건강을 회복하여 잘 계시고, 할머님은 감기에 걸려 약을 드시고 계신답니다. 날이 추워 이젠 할머님도 집안에만 있어 답답하다 하십니다. 계속해서 가정도우미가 방문하여 집안일을 도와주고 계시다합니다.

- 장** 할아버님(66세)  : 코티션을 줄인지 1주일이 넘었는데 계속 정해진 시간에만 몸에서 열이나서 힘이들어 다시 약을 늘려보았더니 열이나는 반응은 변함이 없다 하십니다. 그래서 다시 줄이기로 하셨고 견딜 수 있을 때까지는 참아보시겠다 합니다. 최근에는 배가 나와 걱정이라 하십니다.
 
- 김** 할아버님(72세)  : 보건소에서 약은 잘 갖다주어 건강은 잘 챙기고 계시다합니다. 춥지만 집에만 있으니 괜찮다고 하시네요.
 
- 황** 할머님(78세) : 이번 푸른마을 방문당시 할머님 기분이 좋으셨는지 어릴적 이북에서 사셨던 이야기, 피난나온 이야기 등 한 시간동안 들려주셨습니다. 많이 마르긴 하셨지만 건강이 회복되신것 같아 다행입니다.

[ 강북사랑2 : 밝누모 이야기 (밝누모 방문진료가정 2 ) ]

- 이**(91세)/ 김**(51세) 아주머니 : 아주머님 병원에 가셔서 약을 바꾸었는데 얼마나 졸릴지 모르겠다 하십니다. 할머님은 다행히 약을 드시며 통증은 없다 하시네요. 이사온지 얼마안되었는데 보일러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다시 이사가기로 하셨다네요.

- 김** 어린이(14세)/변영임 할머님(71세) : 11월 2일 성신여대 근처의 사랑샘터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우선 심리검사를 먼저 해보기로 하였고, 할머님도 검사가 필요할 것 같다하여 검사지를 가져와 그 다음날 검사를 해보았습니다. 다음주에 검사결과가 나오겠네요.

- 박** 할머님(84세)  : 감기걸려 병원에 다니고 계시지만, 가끔 노인정은 다니고 계신다네요. 노인정 친구들이 항상 놀러오라고 연락하고 챙겨주어 거기가는 길은 조금 멀지만 다녀오면 즐겁다 하시네요. 친구가 건강에 좋은것 같다 하시네요.

- 김** 할머님(70세) : 독립문역 근처에 위치한 병원에서 발목 수술을 하시고 다음주까지 입원하실 계획입니다. 30년전에 다친 발목을 이제야 수술하셨는데, 앞으로 더 건강하게 활동하셨으면 좋겠네요.

- 박** 할머님(72세)  : 지난 어르신전통축제에서 할머님을 뵜는데 아주 건강해 보였습니다. ^^ 요즘엔 주사를 잘 맞아서 혈당조절이 아주 잘 된다고 하십니다. 식사도 억지로라도 드실려고 노력하고 계시다구요.

- 신** 할머님(65세) : 계속 아팠던 뒷머리가 일주일전부터 통증이 전혀 없다고 합니다. 1년동안 뒷머리, 목이 너무아파 항상 약을 드셨던 신할머님. 지금은 너무 컨디션이 좋아 뭐라도 할 수 있을 것 같다합니다. 혈당수치는 조금 높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다 하시네요.

[강북사랑 3 : 아름다운 강북 어르신들 ]

- 임** 할머님(84세)  : 지난 주 뵙고 왔는데 그새 상태가 안좋아져 중환자실 치료받고 오셨다합니다. 퇴원을 곧 할 수 있을 것 같아 따님이 좋아하셨는데, 다시 시작해야겠습니다.
따님이 많이 지치는 것 같은데, 할머님은 얼마나 힘드실까요. 생각나실 때마다 기도해주세요.

- 최** 할머님 부부/ 최** 할머님 부부  : 최금순 할머님은 병원에 가셔서 약을 드시고 계신답니다. 요즘엔 아프시고 힘드셔서 그런지 KT&G 국,죽서비스를 지원받았으면 한다고 하시네요. 네분의 어르신중에서 가장 건강한 할머님이신데, 최금순 할머님 건강이 염려스럽습니다.
 
- 추**어린이(8세) / 조**할머님(82세) : 구청에서 몇 달만에 연락이 왔습니다. 장애아동입소시설 자리가 한군데 있다하는데 전남 고흥이라 합니다. 너무 멀어 아버지도 저희도 보내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수유4동에 비인가 장애인시설이 있다하여 방문해 보기로 했습니다.

- 김** 할아버님(77세)/서** 할머님(67세) : 할머님 허리와 머리가 꾸준히 아프지만 하도 오래되어 이제는 고통과 함께 하는 것을 자연스레 받아들인다 하시며 걱정하지 말라 하시네요. 할머님 틀니가 흔들려 힘들었는데 다시 잇몸에 맞아 그런대로 tM고 계시다네요.

- 이** 할머님 (78세) : 할머님 허리수술 후 10개월동안 가정도우미가 방문했는데 지난달부턴 오지 않아 혼자서 집안일을 하십니다. 다행히 거동을 조금씩 할 수 있지만 집안일 하는것이 쉽지 않다 하시네요. 지난주 영양주사 맞으니 좋았다 하시네요.

- 홍** 할머님(84세) : 가스비가 아까워 전기장판만 키고 계시다네요. 겨울엔 건강보다도 가스비 때문에 더욱 신경이 쓰인다 합니다. 가스비 의뢰를 KT&G에 의뢰해봐야 겠습니다. 추워 이불속에서 TV만 보신다네요.

- 박** 할머님  : 아침엔 추워 집에만 계시다가도, 낮엔 날씨가 따듯하여 복지관에 식사하러 다녀오신다 합니다. 아침에는 혈압약을 드시고, 저녁엔 진통제를 드시며 건강관리를 잘 하고 계신답니다.

- 차** 아주머님[가정방문/병원진료] :  고장나서 사용못하고 있던 전동휠체어를 수리하여 국립재활원 물리치료를 받고 왔습니다. 수리비가 없어 5개월동안 덮게만 씌워두었던 휠체어 엔진을 바꾸니 아주 잘 나갑니다. 앞으론 치료도 미술학원도 편하게 전동훨체어를 타고 다닐 수 있게 되었네요.

- 김** 할머님(70세)  : 할머님 이번주에 잠간 병원에 입원하셨다 퇴원하셨다합니다. 전화해보니 할머님은 병원에 가셨고 할아버님이 받으시네요. 잠간 다리때문에 힘들었다 하시네요.  많이 아프실땐 할아버님이 집에 오셔서 돌봐주시는 것 같네요.

- 이** 할아버님(75세) : 감기걸려 병원에 다니시고 계시는데 쉽게 낫질 않아 답답하다 하시네요.  조만간 방문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