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국] 시월 네째주 아름다운생명 발자취 ^^*
  
 작성자 : belife
작성일 : 2006-10-31     조회 : 2,704  

  10월 네째주 - 아름다운 생명의 발자취 (10월 22일 ~ 10월 28일)

 ․ 10월 23일(월) : 한여울치과에 공부방아동이 의뢰되어 첫 진료를 받았습니다.
 ․ 10월 25일(수) : 강북구 재가복지 실무자회의에 다녀왔습니다. 강북구 어르신들 난방지원을 전체적으로 하며, 11월 30일에는 모든 복지관이 강북구민회관에서 모여 김장을 담근다고 합니다.
 ․ 10월 26일(목) : 오늘은 황주현님과 김정아님과 함께 방문진료 다녀왔습니다.^^*


[ 강북사랑1 : 푸른마을 & 밝누모 이야기 (푸른마을 & 밝누모 방문가정) ]

- 조** (89세)/이** (88세) 할머님 : 할아버님 기력은 회복하셨지만 할머님 여전히 힘들다 하시네요.

- 장**  할아버님(66세)  : 계속해서 코티션 약을 줄여 드시는데 힘들다고 하십니다. 그래도 좀더 견뎌보기로 하셨고 오후에는 꾸준히 산책을 다니시고 계십니다.
 
- 김**  할아버님(72세)  : 추운겨울 밖에 외출을 삼가시고 집에만 계십니다. 시에서 동화로 바꾸어 쓰시고 있는데 동화는 생각보다 어렵다고 하시네요.
 
- 황**  할머님(78세) : 입맛이 없어 식사를 많이 못하시고 계시다 합니다. 그래도 기운이 아주 없진 않아 지내실만 하다고 하십니다. 막내따님이 전화도 자주하고 신경을 써주어 좋다고 하시네요.

[ 강북사랑2 : 밝누모 이야기 (밝누모 방문진료가정 2 ) ]

- 이** (91세)/ 김** (51세) 아주머니 : 할머님이 지난번에 사라졌던 뇨석이 다시생겨 배가 많이 아파 신일병원에 다니고 계시다합니다. 이번에도 수술은 못하고 약으로 치료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아주머님은 여전히 졸려서 11월 3일 병원가기로 하셨습니다.

- 김**  어린이(14세)/변**  할머님(71세) : 이번주엔 ** 이와 함께 정해원 선생님이 권유했던 소아정신과를 가기로 하였는데, 할머님과 결국 연락이 잘 안되어 다음주로 미뤄졌습니다. 요즘 할머님께선 많이 바쁘신지 오전부터 오후까지 외출을 매일 하신다 하네요. 휴우~ 강북장애인복지관에서 ** 이 학교가는 방법을 알아보기로 하였습니다.

- 박** 할머님(84세)  : 오늘은 노인정에 안나가시고 빨래를 하고 계신답니다. 항상 손빨래를 하여 옷감도 안상하고 깨끗타 하시네요. 찜질방은 주1회 다니시며 아픈 허리를 치료하고 계시고, 얼마전 당뇨약을 타러 한일병원에 다녀오셨다 합니다. 다음에 방문하면 당뇨검사도 꼭 하고 와야겠습니다.

- 박**  할머님(72세)  :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당뇨조절이 잘 되어 기분이 좋다고 하십니다. 식사도 잘 하고 있어 한결 몸이 가볍다고 하십니다.

- 신**  할머님(65세) : 백내장 수술 후 관리위해 이번주에도 상계백병원에 다녀오셨다 합니다. 수술은 잘 되어 눈은 아주 좋다고 합니다. 당뇨를 26년째 앓고 있어 합병증이 많아 힘들었는데, 올 여름부턴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어 안심이 된다고 하십니다.

[강북사랑 3 : 아름다운 강북 어르신들 ]

- 임**  할머님(84세) [방문진료] : 아직도 한일병원에 입원해계신 임할머님께 다녀왔습니다. 간병도우미님이 옆에서 열심히 간병해주고 계십니다. 이젠 죽을 드시긴 하지만, 말씀은 잘 못하시더라구요. 어서 회복되셨으면 좋겠어요.

- 최**  할머님 부부/ 최**  할머님 부부[방문진료] : 할머님 계속 머리가 아프시다 하셔서 혈당을 체크해보니 300가까이 됩니다. 당뇨약을 잘 드시는대도 조절이 잘 안되는것 같아, 다니시는 병원에 가셔서 바로 상의하시라 하였습니다. 동생 할머님은 수급지원 계속 진행중입니다
 
- 추**  어린이(8세) / 조** 할머님(82세) : KT&G와 함께 하영이 시설을 계속 알아보고 있은, 빈자리 있는 곳이 없네요. ㅜ.ㅜ

- 김**  할아버님(77세)/서**  할머님(67세) : 할머님 머리아프셔서 방문키로 하였으나 병원 다녀오신 후 많이 좋아졌다고 다음에 오라 하시네요. 다행입니다. 약은 당분간 계속 드셔야 한다고 하십니다.

- 오**  할머님 노인의집 ** (85세),** 할머님(82세)[방문진료] : 오할머님과 함께 사시는 자매할머님들께 다녀왔습니다. 지난주 오할머님 영양주사를 맞는걸 보고, 두 할머님도 맞고 싶다하셔 영양주사를 들고 권동아 선생님과 방문하였습니다. 하지만 워낙에 스스로 건강관리를 철저히 잘하시는 분들이라 그런지 막상 주사를 들고가니 안맞고 싶다 하셔서 할머님들 건강관리 비결을 듣고 왔습니다.

- 이**  할머님 (78세) [방문진료] : 허리를 다쳐 거동이 쉽지 않은 이할머님께 다녀왔습니다. 요즘들어 환절기라 몸이 힘들어 하셔서 영양주사를 놔드리고 왔습니다. 같은동네 사시는 친구분도 오시라하여 함께 놔드리고 왔습니다. 특별히 황주현 간호사선생님과 아직 돌도 안된 정아가 함께 방문하니 할머님들이 너무 좋아하십니다.

- 홍**  할머님(84세) : 춥다하여 단도리를 잘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안추워 잘 지내고 계시다합니다. 요즈음 TV가 너무 재미있어 TV에 푹~빠져 지내신다 하시네요.

- 안**  아주머님 : ** 가 한일병원에 가서 정밀검사를 한결과 ‘지방간염’이라고 합니다. 당분간 약을 계속 먹어야 한다고 하는데, ** 가 이래저래 많은 스트레스가 있는것 같습니다. 살도 계속 찌고 있는데...지방간염은 어찌 몸을 관리해야 하나요?

- 박**  할머님[방문진료] : 멀리 제주도, 따님댁에 다녀오셨습니다. 추석에 전달해드리지 못한 햅쌀을 전해드리고 왔습니다. 따님도 어렵게 살고 있어, 도움이 안되어 미안하다 하십니다. 할머님 건강하게 잘 다녀오셔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 차**  아주머님 : 이번주엔 몸이 힘드시다고 국립재활원 물리치료를 못가셨습니다. 수리하기로 함 전동훨체어도 바쁘시다며 다음주에 오신다네요..

- 이**  할아버님(75세) : 10일전에 감기가 걸려 병원을 다니고 있으나 아직까지 감기가 안떨어져 고생하고 계시답니다.

- 이**  할머님 : 무거운 짐을 들다 허리를 다쳐 병원을 다니고 계시답니다. 허리는 지난번에도 다쳐 여름내내 고생하셨는데 다음 주에 방문진료 다녀오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