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국] 10월 둘째주 아름다운생명 발자취 ^^
  
 작성자 : belife
작성일 : 2006-10-16     조회 : 2,608  

  10월 둘째주 - 아름다운 생명의 발자취 (10월 9일 ~ 10월 14일)

 ․ 10월 10일(화) : 나라사랑청년회에서 운영하는 ‘꾸러기공부방’ 방문진료 다녀왔습니다.
 ․ 10월 12일(목) : 수유6동에 위치한 ‘통일의집’에 가서 박용길장로님 만나 뵙고 왔습니다. (문익환 목사님 사모님)
 ․ 10월 12일(목) : 생명사랑방 두 번째 ‘강북구민 건강증진을 위한 민관협력 관계’ 이인영 과장님 강의가 있었습니다.
 ․ 10월 14일(토) : 10월 밝누모 진료가 있었습니다. 


[ 강북사랑1 : 푸른마을 & 밝누모 이야기 (푸른마을 & 밝누모 방문가정) ]

- 조**(89세)/이**(88세) 할머님[방문진료] :  할아버님이 갑자기 아프시다는 할머님의 전화를 받고 급히 다녀왔습니다. 할아버님이 이틀전부터 식사도 못하시고 우셨다고 합니다. 우울증같다는 권동아 선생님 말씀에 큰 따님께 입원을 권유했지만 그 다음날 식사를 하셨다고 합니다. 요양원이 할머님 자리만 있어 아직 입소하지 못하고 계십니다.

- 장** 할아버님(66세)  : 다리가 많이 아프시다 하십니다. 피부는 여전히 검붉게 멍이들고 있구요. 환각증상은 더 심해져서 환한 낮에도 많이 힘들다고 합니다.
 
- 김** 할아버님(72세)  : 건강이 잘 지내시고 계십니다. 이제 한자를 섞어가며 글을 쓰고 계십니다.
 
- 황** 할머님(78세) : 밝누모 방문진료를 종결했습니다. 건강관리를 워낙에 혼자서도 잘 하시는 분이라 작은 일에도 민감하게 생각하시며 방문을 사양하십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소식은 계속 전하겠습니다.

- 김** 할머님(70세)  : 이식한 피부는 여전히 아프다고 하십니다. 요즘에는 허리가 다시 아픈데 다리치료 하느라 허리치료를 못하고 있어 많이 힘들다 하십니다.

[ 강북사랑2 : 밝누모 이야기 (밝누모 방문진료가정 2 ) ]

- 이**(91세)/ 김**(51세) 아주머니  : 할머님은 여전히 항문이 아프지만 그냥 집에서 좌욕만 하고 계십답니다. 아주머님이 1주일 전부터 계속 잠이 와서 오후에 겨유 일어난다고 하십니다. 약을 조절해야 할 것 같습니다.

- 김** 어린이(14세)/변** 할머님(71세)[병원동행]: 치과정기진료에 다녀왔습니다. 갈수록 치아관리를 잘 한다고 칭찬을 받았습니다. 이번달에 재환이 생일 있어 밝누모 선생님들이 즐거운 생일파티를 해주었습니다.

- 박** 할머님(84세)[방문진료]  : 요즘에는 찜질방에 종종 다니신다고 합니다. 아픈 허리치료에는 병원 물리치료도 좋지만, 찜질방에서 뜨거운 바닥에 누워있는것도 좋다고 하시네요.

- 박** 할머님(72세) [방문진료] : 퇴원 후 방문해보니 할머님 혼자서 혈당주사도 못 맞고 계십니다. **와 큰 아들이 있지만 관리가 소홀하여 속상합니다. 토요일 밝누모가 방문하여 보니 다행히 혈당은 정상이라 합니다.

- 김** 할머님(70세)  : 할머님 다리 발목 수술을 하기로 하셨다 합니다. 30년전에 다친 발목이 계속 아파 힘들어하시다가 따님이 병원비를 대주어 이번달안에 수술을 하기로 하셨습니다. 또 이사를 내년 3월경에 가신다 합니다. 계획하신 일들이 자녀들과 상의하며 잘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 신** 할머님(65세)[방문진료] : 드시는 약들이 궁금타하셔서 권동아 선생님이 꼼꼼이 설명해 드렸습니다. 혈압도 체크하니 좋았습니다. 혼자계시다가 아름다운생명이 있어 편안하다고 하십니다.

[강북사랑 3 : 아름다운 강북 어르신들 ]

- 최** 할머님 부부/ 최** 할머님 부부 : 할아버님은 막내아드님과 국립재활원을 다녀왔고, 앞으로 월1회 한번씩 다니기로 했고 장애진단은 6개월 뒤에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수급자 신청은 서류가 다 준비되어 구청에서 심사중이라 합니다. 수급권자가 되면 할머님 모시고 정신과병원은 언니가 다니신다 합니다.
 
- 김** 할머님(68세) : 환절기라 감기에 걸려 고생하고 계시답니다. 전자회사에 들어간 슬기가 많이 힘든지 살이 많이 빠져 안쓰럽다 하십니다.

- 오** 할머님 (71세) : 요즘에 갑자기 기운이 약해져서 한의원에 가보니 한약을 먹으라 하여 속상타 하십니다. 건강히 지내시다 갑자기 몸이 안좋아지니 우울해지기도 하고.. 다음주에 최진영님과 영양주사 놔드리기로 했습니다.

- 홍** 할머님(84세) : 추석때 드린쌀이 너무 맛이 좋아 잘 드시고 있다 하십니다. 건강은 잘 챙기고 있으니 걱정말라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