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토요일 오후,
누가회사회부 봉자자들과 어르신7가정 방문했습니다.

자주 넘어져서 마음이 좀 울적하다는 박00어르신에게 학생들이 매니큐어를 사 가지고 가서 
발라드렸는데, 빨간색이 곱고 예쁘다며 잠깐이나마 즐거워하셨습니다. 

손00어르신은 여전히 숨도 많이 차고 힘들지만, 한 달에 한 번 방문하는
봉사자들을 맞이하는 게 참 기쁘고 좋은 시간이라 많이 기다렸다고 합니다. 

이00어르신은 젊은 봉사자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나면 오히려 기운이 난다며

이번에도 떡볶이를 직접 요리해주셨습니다. 

어르신가정 방문활동에 함께 해준 봉사자님, 
봉사자들을 기쁘게 맞아주신 어르신들,
 모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