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김윤자내과 원장님이
어르신들께 열무김치를 후원하고 싶다며 연락을 주셨습니다.
6월 14일, 1kg씩 소포장된 열무김치 10kg를 택배로 사무실에 보내주었어요.
김윤자내과 원장님은 열무김치를 더 많이 보내주신다고 했는데,
질환이 있어서 매운 음식을 드시면 안되는 분도 있고
치아가 없어서 질긴 열무를 먹기 힘들다는 분도 계셔서
열무김치를 좋아하고 드실 수 있는 어르신 중심으로 확인하니
1kg씩 소포장 된 열무김치 10kg가 적당했습니다.
6월 14일, 점심무렵 배송이 왔길래,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오후에 6가정에 전달해 드렸습니다.
혼자 사는 어르신에게는 1kg씩,
가족이 같이 지내는 분은 2kg씩 가져다 드렸습니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이 입맛이 없었는데,
열무김치를 받아서 당분간 반찬 걱정 없다고 좋아하셨습니다.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어르신들께 맛있는 김치반찬을 보내주신
김윤자내과 원장님,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