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7일 박00 어르신께 안부전화를 했습니다.
주말부터 컨디션이 안좋다가 점점더 나빠져서
월요일에 병원에 갔더니 코로나 확진 받았다고 합니다. 

어르신 식사를 못해서 기운이 없다고 하셔서 
주중에 먹거리와 간식을 가져다 드렸습니다. 
코로나 확진 2주가 지났지만 기침과 가래가 있고 
2주 동안 식사를 잘 못해 기력이 없어서 밖에 못나가겠다고 하셔서
협력의원에 왕진을 요청해 진료와 혈액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검사결과 염증수치가 높아서 흉부엑스레이 검사를 권유받았습니다. 
흉부엑스레이 검사결과 폐섬유화가 많이 진행되었다며 
응급실 통해 당일 입원하라고 권유받았습니다. 

가장 가까운 한일병원 응급실 통해 입원 치료를 받았고, 

다행히 초기에 발견되어 잘 회복되었습니다. 

퇴원 이후에도 한 달 동안 자주 안부 전화와 방문 드리면서 
건강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