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국] 8월 세째주 아름다운생명 발자취 ^^
  
 작성자 : 안나영
작성일 : 2006-08-29     조회 : 2,799  


  [ 8월 세째주 - 아름다운 생명의 발자취 (8월 12일 ~ 8월 18일)  ]
 
 , 8월 12일(토) : 북부 통일대행진에 푸른마을이 함께 하였습니다. (괴물과 함께)
 , 8월 14일(월) :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진행된 ‘8.15 61주년 자주통일결의대회’에 참석하였습니다.                    (박수현, 안은미, 목사님, 박철우, 안나영)

 , 8월 15일(화) : 광화문에서 진행된 ‘8.15자주평화범국민대회’(한미FTA저지/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 전쟁을 부르는 대북제제 반대)에 참석하였습니다.
          (김진혁, 김환희, 최진영, 사모님, 박수현, 김현수, 강충원, 목사님, 박철우, 안나영)
 , 8월 17일(목) : 최진영 간호사님, 박수현 한의사님과 즐겁게 방문진료 다녀왔습니다.
      (어르신들께서 최간호사님의 영양주사와 박선생님의 침을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 8월 17일(목) : 이**가 우유 식중독으로 병원에 1박2일 입원하였습니다. (방외과의원)
 
 [ 강북사랑1 : 푸른마을 & 밝누모 이야기 (푸른마을 & 밝누모 방문가정) ]
 
- 조**/이** 할머님 :  두분의 요양원 진행사항이 너무 더딘것같아 직접 해당 동사무소에 물어보니 아직 전염성 질환이 없다는 진단서가 안들어와 진행을 못하고 있다합니다. 담당 구청에도 전화를 해보니 두분은 전문요양원을 가시기엔 점수가 모자란다며 서울시내 일반 요양원을 가실것 같다며 미비된 서류를 어서 접수하라 합니다. 요양원 이야기 나온지가 언제인데... 따님께 전화드리니 다음주에 바로 한일병원가서 서류를 가져오마 하십니다. 할머님 요양원에 언제 들어가냐고 전화하시는데, 많이 힘드신가 봅니다.

- 장** 할아버님  : 조카와는 다시 관계가 소원해졌다 합니다. 조카가 일이 잘안풀리는지 매일 술을 마시는데, 전처럼 할아버지와 대화도 없다 합니다. 이제는 조카를 위해 신경쓸 겨를이 없다하시네요. 비오는것보다 화창한 것이 컨디션에 더 좋아 자주 산책을 하신다 합니다.

- 김** 할아버님 : 날씨가 더워 외출하지 못하시고 집에서 샤워를 하며 더위를 이겨내고 계십니다. 복숭아가 잡수고 싶다 하시는데, 다음 방문때 사드려야 겠습니다. 날씨가 더워 시상이 떠오르지 않아 요즘 시도 한가하다 합니다.

[ 강북사랑2 : 밝누모 이야기 (밝누모 방문진료가정 2 ) ]

- 이**/ 김** 아주머니[가정/병원방문] : 목요일 오전 **가 상한 우유를 마시고 병원에 입원하였습니다. 할머님 영양주사를 놔드리기로 한 날이라 방문해보니 아주머니 우유회사측과 전화로 다투고 계시네요. 그래도 황급히 병원을 가서 지예는 크게 이상이 없었습니다. **는 그 다음날 건강하게 퇴원하였습니다.

- 김** 어린이/변** 할머님[방문진료] : 박수현 선생님께서 할머님의 아픈 다리를 침을 놔드렸습니다. 혼자서 네 아이들을 건사하시는 할머님의 무릎은 퉁퉁 부어있습니다. 할머님 침 맞으시고 기분이 좋으신지 연신 고맙다 하시네요. 의정이가 깁스를 풀고 다음학기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박** 할머님[방문진료] :  너무 보고싶던 할머님을 뵙고 왔습니다. 조금 수척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환한 미소로 건강한 모습이십니다. 영양주사 맞고 싶다하셔서 최진영 선생님이 주사를 놔드렸습니다. 혈관이 약해져서 그런지 중간에 영양제를 빼긴 했지만요. 이제 외출하실땐 저희들 허락받고 다니신다 하시네요. ^^

[강북사랑 3 : 아름다운 강북 어르신들 ]

- 임** 할머님 : 할머님 건강이 나날이 좋아지고 계시답니다. 인지능력이 점점 좋아져 말씀도 몇마디 하시고 사람도 거의 다 알아보시고... 한번 뵈러 갔어야 하는데. 간병인들이 휴가가 끝나고 열심히 따님을 도와주고 계시답니다.

- 홍** 할머님[방문진료] : 오랜만에 고운 홍할머님을 찾아 뵙고 왔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 겨우 한차례 한일병원에 심장약만 타오면서 여름을 나고 계십니다. 안그래도 한의원에 다니며 침맞는것을 좋아하는데, 박수현선생님이 오셔서 너무 반가와하십니다. 더운 여름 열심히 침놓는 박수현 선생님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 정** 아저씨/ 아** 아주머님 : 아저씨 보건복지부에서 심장질환 환자들 의료비지원을 해주는것이 있다하여 알아보니 본인은 해당사항이 없는것 같다며 실망하십니다. 최신 보건복지 정보를 꿰뚫고 계신 안아저씨... 동사무소에 너무 자주 문의하여 미안타며, 저와 상의를 하시는데, 별다른 도움이 못되는것 같습니다. 아주머님은 단추공장에 잘 다니시고 계신다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