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감염으로 올해 4월 3일 하늘나라 간 고김재환(근육병)님이
쓴 글이 다른 근육병환우 글과 함께 책으로 엮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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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의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나려는데 갑자기 발을 땅에 디디지 못했다. 걸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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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에 의지하면서 예전보다 못하는 것이 많지만, 할 수 있을 때까지 하자라는 마음으로 살아간다.
현재는 손가락과 발가락만 움직일 수 있다.
좋은 활동지원 선생님들을 만나서 생활에 큰 어려움은 없다. '
하고 싶은 것도 하며 건강하게 살자'라는 마음으로 살아간다."
-'하고 싶은 것도 하며' 고김재환님 글 중에서
* 이 책에 김재환님 글은 3편 있습니다. 읽으시려면 첨부된 PDF파일 스캔본을 다운로드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