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 어르신(46년생.여)은 지난 10월 국가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검진결과 유방 정밀 재검사를 받으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병이 나와도 치료 안 할 거지만 모르는 것하고 아는 것과는 다르니까
재검사 해보려고. 다리만 안 아프면 혼자 가겠는데, 귀찮겠지만 시간 날 때 병원에 데려다 줘"
질환이 있대도 치료 안 한다고 말씀은 하시지만 속으로는 걱정되시는 지
병원에 함께 가자고 연락을 주셨습니다.
다행히 재검사 결과, 이상 소견은 없었습니다.
어르신도 안심이 되었는지 의사선생님의 소견을 듣고는
한결 얼굴이 편해지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