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방문] 이**양이 급성장염으로 입원했습니다.
  
 작성자 : 안나영
작성일 : 2006-08-17     조회 : 2,805  


         오늘은 최진영 간호사님과 박수현 한의사님과 함께 방문을 하였습니다.

최진영님은 영양주사 맞고 싶어하시는 어르신들을 ,

박수현님은 그토록 기다리던 침을 들고 찾아 다녔습니다.

오전에 변** 할머님, 박** 할머님, 그리고 식사후 **네 할머님댁을 방문했습니다.

 
새로 이사간 북부수유시장쪽 **네 집에 방문했는데,

**가 오전에 입원을 했다 합니다.


우유를 좋아해 매일 마시는데, 아침 일찍 수퍼에서 사온 우유를 마시고 심한 두통과 현기증을 느끼고 ,

아주머니도 드신 후 바로 구토를 했다 합니다.


바로 방외과로 달려가서 검사를 하고 급성장염 진단을 받고 금식하며 입원하고 있습니다.


구세군복지관 선생님의 도움으로 우유회사측 담당자와 통화도 하고 소비자보호센터에 신고도 하셨답니다.


오후에 병원에 방문해 보니 병실에 혼자 **가 앉아 있습니다.

두통은 사라졌지만 복통이 아직 심하다 합니다.


보배같은 **가 아프니, 어머니도 할머님도 걱정이 이만저만한것이 아니네요.

잘 치료하고 건강히 퇴원하는 소식을 다시 전하겠습니다.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