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국] 8월 둘째주 아름다운생명 발자취 ^^
  
 작성자 : 안나영
작성일 : 2006-08-15     조회 : 3,002  

  8월 둘째주 - 아름다운 생명의 발자취 (8월 05일 ~ 8월 11일)

 , 8월 08일 : 교육복지실현을 위한 강북 지역자원 매뉴얼 제작 회의에 다녀왔습니다.
                -> 의료부분 자원에 대하여 협력할 예정입니다.
 , 8월 10일 : ** 네가 수유북부시장쪽으로 이사갔습니다.
 
[ 강북사랑1 : 푸른마을 & 밝누모 이야기 (푸른마을 & 밝누모 방문가정) ]
- 조**/이** 할머님 : 할머님 집에만 계시기 답답하다 하십니다. 병원에 가고 싶다고 하셔서 따님과 통화하시라 하였습니다. 따님이 일을 하시면서 다시 관심을 갖지 못하고 있어 걱정이 됩니다. 요양원에 자리가 나면 어서 입소하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집에 전화하면 할머님 항상 밖에서 동네 할머님들과 계셔서 할아버님은 혼자 계시네요.

- 장** 할아버님  : 피부는 전체적으로 약해지는 것 같다 하십니다. 팔,다리 피부는 물론 손, 발끝 피부색이 발갛게 달아올라 다음주에 병원가면 피부를 중점적으로 치료하기로 하였습니다. 날씨가 좋아 얼음물을 싸들고 매일 산책을 하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컨디션은 아주 좋다고 하시네요.

- 김** 할아버님 : 날씨가 더워 샤워를 자주 하시며 더위를 식히고 계신답니다. 컴퓨터는 두 대다 활용하시며 시를 짓고 계신다 하시네요.

- 김** 할머님 :  더워서 꼼짝않고 집에 앉아계신다 합니다. 다리가 아파 운동을 해주어야 하는데 움직이면 땀이 차서 가만히 계신다네요. 보험은 아들이 계속 알아보고 있는데 해결되진 않았다 합니다.

- 황** 할머님 : 허리가 아파 복대를 계속 하셔야 하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 복대도 못하시고 외출을 거의 안하고 계신답니다. 갈수록 마음이 약해져서 힘이 든다고 하십니다. 토요일 방문하면 맛있는 감자를 주시겠다고 하시네요.

[ 강북사랑2 : 밝누모 이야기 (밝누모 방문진료가정 2 ) ]

- 이**/ 김** 아주머니[가정방문] : 장마속에 수해를 입고 힘들어 하셨는데 지난 목요일 드디어 북부시장쪽으로 이사를 하셨습니다. 하지만 이사간 집이 생각보다 환경이 좋지 않아 이사첫날부터 **와 할머님, 어머님이 다투셨다 합니다. 이번주 밝누모 모임을 통하여 집들이 선물을 전달해 드려야 겠습니다.

- 김** 어린이/변** 할머님 :  **이가 목발을 짚지 않고도 거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동생들이 방학이라 재환이도 늦잠을 자주 잡니다. 할머님은 외출하시고 안계시고 아이들만 집에서 늦잠을 자고 있네요. 건강하게 방학을 잘 보내고 더운 날씨가 지나면 다시 도서관으로 책보러 다녀야겠습니다.

- 추** 어린이 : **이는 병원에 잘 적응하여 잘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동사무소에 연락하여 장애인1급 확인증명서를 병원에 보내어 병원비를 더 절감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아버지께 종종 찾아가 보시라 하였는데...

 - 김** 할머님 : 할머님 집안에 안좋은 일이 생겼다며 목소리에 힘이 하나도 없으시네요. 나중에 만나서 이야기하마 하시는데, 할머님께서 이렇게 기운없다고 하신적은 처음인데... 하늘이는 방학숙제 하느라 열심이라 합니다.

- 박** 할머님 :  할머님과 드디어 통화를 하였습니다. 2월 말에 집에 온 따님이 할머님 건강이 안좋아 보인다며 바로 할머님을 모시고 내려가는 바람에 연락도 못하시고 가셨다합니다. 광주에 사는 아들네서 좀 도 지내시다가 지난 월요일에 올라오셨다 합니다. 통화만 해도 어찌나 반가운지, 토요일 밝누모 모임때 뵙고 오겠습니다.

[강북사랑 3 : 아름다운 강북 어르신들 ]

- 임** 할머님 : 할머님 건강이 점점 더 좋아지고 계시답니다. 이제 고개짓으로 의사표현도 하시고, 얼마전에는 손주를 보고 말씀도 한마디 하셨다고 합니다. 간병인이 휴가중이라 따님께서 열심히 간병하고 계시답니다.

- 정** 할아버님 :  큐릭스 유선방송에 연락하여 할아버님댁에 케이블을 달아 드렸습니다. 독거어르신은 2년동안 무상으로 44개의 체널을 보내준다 합니다. 할아버님 TV가 새것처럼 잘 다온다고 좋아하십니다. TV로 더위를 잘 보내고 있다 하십니다.

- 박** 할머님 : 교인들이 와서 집안일을 도아주고 있다고 합니다. 할머님 거동이 힘드신데 다행입니다. 지난번 병원에서 영양주사 맞으시고는 컨디션이 조금 나아진것 같다 하십니다.

- 김** 할머님 :  금요일에 옥상에서 내려오다 계단에서 미끄러져 다치셨다고 합니다. 크게 부러진곳은 없는것 같아 멍든곳에 파스만 붙이고 있고 다음주중에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으실까 고민중이라 합니다. 더운여름에 깁스 하는것이 힘들어 병원에는 안가신다 하시네요. 박수현 한의사님과 주중에 방문하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