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구] 정민주 실습 소감문입니다.
  
 작성자 : belife
작성일 : 2022-09-23     조회 : 124  

저는 예과때부터 CMF 활동을 했지만 부끄럽게도 교외임상실습을 통해 아름다운 생명사랑과 사회부 모임에 대해 처음으로 알게 되었는데요. 이 은혜로운 활동을 왜 지금 알았을까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저는 이제껏 의료인 사회에서 다른 의료인과 같은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이 곳에서 일주일 동안 선생님들의 강의도 듣고 방문진료, 한의원 참관도 따라다니면서 세상의 관점에서 힘이 센 사람이 아니라 가장 약한 사람의 편이 되어서 예수님처럼 살아가야겠다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생명사랑 공동체에서 서로와 지역 사회를 섬기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취약계층과 소외된 사람들과 함께 사는 삶의 기쁨을 알게 되었습니다.
졸업 후에도 보통의 의료인들과는 다른 예수님을 닮은 의료인이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도 배웠습니다.

사회부에 주기적으로 참여하면서 이 감동을 잊지 않기로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귀한 시간 내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뵐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