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어르신(36년생, 독거) 1월 29일에 넘어져 다리 골절로 깁스했습니다. 
설 연휴 시작이라 병원에서 수술과 자세한 검사는 명절 끝나야 된다고 해서 
명절 내내 통증을 견디느라 고생하셨다고 합니다. 

다행히 2월 3일 국립의료원에서 깁스를 했고 3주가 지났습니다.  
통증은 많이 좋아졌으나, 거동이 불편해서 식사를 챙겨 먹는 게 어렵다고 합니다.
식사를 잘 못하니 기력도 없고 변비가 심해져 배가 묵직해서 복통도 호소했습니다. 

마침 김수진 봉사자(한의사)가 격주 목요일 오전에 봉사가 가능하다고 해서 
어르신 안부 확인과 건강 관리를 부탁 드렸습니다.   

어르신 골절이 잘 회복될 수 있도록 

동주민센터 담당복지사와 소통하며
어르신 가정 잘 살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