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방문] 000 어르신 강북삼성병원 입원 이야기
  
 작성자 : belife
작성일 : 2021-09-02     조회 : 304  

000어르신입원.jpg

3개월 전 삼양동주민센터를 통해 만나게 된 000어르신(82세, 독거)
최근 식욕없음과 씹고 삼키기 어려움으로 식사가 어려워
대답을 못 할 정도로 기력이 없고 누워서 지냅니다.

거동이 불편하다보니, 삼양동주민센터에서 어르신 건강확인을 위해
 방문진료(왕진)를 희망하셔서 아름다운생명사랑 협력의원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서울봄연합의원 도움으로 왕진해 검사한 결과,
수혈이 시급할 정도로 비혈수치가 매우 낮아서 입원을 권유받았습니다.
어르신이 원래 다니시던 병원이 강북삼성병원이었는데,
마치 아름다운생명사랑 후원자인 조인영(가정의학과전문의) 선생님이 근무하고 있어서
외래 해당진료과 연계와 간호간병통합병동 안내 등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일주일 간 입원후 수혈도 받고, 다행히 식사도 잘하셔서 4kg이나 늘었다고 합니다.
어르신이 좋아져서 퇴원할 수 있어서 참 기뻤습니다.
당분간 경과를 지켜봐야해서 외래진료를 자주 다닐 예정이라
아름다운생명사랑에서 병원동행 할 예정입니다.
퇴원 후 방문진료(왕진) 연계도 지속할 예정입니다.

어르신이 컨디션이 많이 좋아질 수 있도록 도움과 자문 주신
서울봄연합의원 이충형원장님과 강북삼성병원 조인영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