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국] 7월 첫째주 아름다운생명 발자취
  
 작성자 : 안나영
작성일 : 2006-07-10     조회 : 2,917  

7월 첫째주 - 아름다운 생명의 발자취 (7월 01일 ~ 7월 08일까지)

 , 7월 02일 : 푸른마을 독거어르신 방문진료가 있었습니다.
 , 7월 03일 : 의대 본4학년 이주영님의 아름다운생명 특화실습이 오늘부터 7월 21일까지 진행됩니다.
 , 7월 05일 : 평택 대추리까지 4박5일 동안 평택미군기지 확장저지와 한미FTA 협상반대를 위한
                  285리 평화행진에 이주영, 권동아, 목사님과 함께 참석하였습니다.
            * 목사님, 권동아님 : 청와대 ~ 사당역
            * 이주영, 안나영님 : 청와대 ~ 서울역 광장
 , 7월 07일 : KT&G 행복네트워크 실무자와 미아동, 수유동 방문간호사님들과 함께 만남을 가졌습니다.
 , 7월 08일 : ** 이네 집수리공사를 위한 청소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되었습니다.
            * 봉사자 : 강충원, 목사님, 김현수, 장원모, 임광일, 손정원, 안나영(푸른마을),
                          이주영, 김성규(밝누모),  어경진(생명사랑 대표)
 , 7월 08일 : 밝누모님들의 독거어르신 방문진료가 있었습니다.

* 공지 : 이번달부터 푸른마을 방문진료가 첫째주에서 넷째주로 바뀝니다. (이번달만 첫째, 넷째주 2회 실시)
 

[ 강북사랑1 : 푸른마을 & 밝누모 이야기 (푸른마을 & 밝누모 방문가정) ]

- 조**/이** 할머님[푸른마을/밝누모 방문] : 따님과 상의했던 요양원 입소를 할머님과도 상의를 하였습니다. 밝누모님들 방문 시 요양원에 대한 긍정적인 면들을 설명하자 할머님이 먼저 견학해보고 좋으면 입소하고 싶다고 하였답니다. 따님과도 긴밀히 상의하여 할머님 모시고 요양원 견학을 다녀오겠습니다.

- 장** 할아버님[푸른마을/밝누모 방문]  : 계속해서 발이 차가와져 정신과 약을 많이 드셔서 7월 8일 조카님과 고대 정신과에 다녀오기로 하였습니다.

- 김** 할아버님[병원동행/푸른마을, 밝누모 방문진료] : 7월 7일 할아버님 화상치료를 위해 방외과의원에 방문하였습니다. 원장님은 보시고 우선 약만 바르자고 하고, 정기적인 병원진료를 요구하셔서 앞으로 적십자 봉사자님이 병원에 함게 다니기로 하였습니다.

- 김** 할머님 : 퇴원하셔서도 할아버님이 함께 계시면서 식사수발을 해주고 계신다 합니다. 하지만 건강이 좋아지면 다시 돌아가실 거라 하시네요.(별거중) 버스회사와 보험관계로 힘드시다며 기도요청을 하십니다. 병원비에서 일부는 비보험이라 버스회사에서 부담해주는 것이 힘들다고 해서 할머님 걱정이십니다.

- 황** 할머님[푸른마을진료/방문진료] : 할머님 오랜만에 가서 뵈었더니 얼굴이 안좋으십니다. 날이 궃어 통증이 심해 그렇다 하시는데, 살도 많이 빠지셨습니다. 요양원은 좀더 천천히 가기로 하셨다 하시네요. 오늘도 역시 찐달걀을 내어 주셔서 아프신 할머님 앞에서 눈치없이 다 먹고 나왔습니다.

- 김** 어린이/변** 할머님[집수리 실시/ 치과방문/ 방문] : 4일날 권동아선생님과 이주영님이 한여울치과 7월 정기검진에 재환이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재환이네 집수리를 하게되었습니다. 7월 8일 집수리전 청소를 오전 9시부터 저녁8시까지 말끔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9일에는 열린사회 북부시민회에서 전문 자원봉사자분들이 집수리를 하였습니다. 할머님이 버리는 물건들을 아쉬워하시기도 했지만 한편으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할머님 따님이 함께와서 도와주셨습니다.

- 김** 할머님[밝누모 방문진료] : 이번주 밝누모 팀이 방문하여 밝누모에서는 방문 종결을 하였습니다. 종결사유로는 의료적 현황이 안정되고, 주거환경 개선, 가족들이 함께(작은아들과 **아빠, 그리고 **의 언니들이 함께 거주)살게 되어 가족기능이 더욱 강화되리라 봅니다. 아름다운 생명에서 종종 찾아 뵙고 건강히 사시는 할머님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강북사랑2 : 밝누모 이야기(밝누모 방문진료가정 2 ) ]

- 이** 할머님/ 김** 아주머니[방문진료/밝누모 방문진료] : 아주머님 술을 자주 드십니다. 이번주에만 벌써 세 번이나 드셔서 알콜 Clinic 병원을 인근에서 찾아봐야 할것 같습니다. 할머님은 건강이 좋으시고, 지예는 방학기간에 학원을 다니러 했으나 여러 가지 여건이 어려워 기존 과외공부만 하기로 했습니다. 이제 기말고사가 끝나서 좋겠어요.

[강북사랑 3 : 아름다운 강북 어르신들 ]

- 신규가정 : 조** 할머님(82세/시각장애1급) 추**(8세/뇌성마비 뇌병변 장애 1급)

1급 시각장애인 할머님과 사업부도로 어렵게 살고 있는 아버지와 그리고 뇌성마비인 하영이, 엄마는 3년전에 뇌출혈로 돌아가시고, 아빠가 일이라도 나가면 앞못보는 할머니가 하영이 기저귀며 식사를 챙겨주고 있습니다. 하영이가 집안에서 보호를 못받고 있는것 같아 아버지와 상의 후 시설입소를 적극 추진하기로 하셨고, 현재 다음주 수요일에 승가원중증요양원에서 방문하여 하영이를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 김** 할아버님/서** 할머님  : 할아버님 치과치료를 9월로 앞당겨 받기로 하셨다 하시며, 한여울치과에서 보건소지원을 받아 치료하고 싶다 하십니다. (틀니치료 같습니다) 할머님은 동네의원에서 소견서를 주지 않아 국립재활병원 가는 것이 좀 미루어 지고 있습니다.

- 정** 할아버님[이사돕기/방문] : 지난 7월 2일 푸른마을 방문에서 집수리 후 이삿짐을 옮겨 드렸습니다. 옆방으로 이사하는 것이지만 10년만에 처음하는 대청소라 할일이 많았습니다. 특히 7년 묵은 냉장고의 때를 벗기는 일은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
방문자는 : 안은미님, 임열리님, 강충원님, 손홍석님, 목사님, 안나영님이 함께 하였습니다.
그리고 7월 4일 선풍기와 버너를 집들이 선물로 전달해 드리고 왔습니다.

- 이** 할머님 : 할머님 통화가 안되어 협력하고 있는 KT&G 에 물어보니 잠시 마실나간것 같다 하십니다. 가끔 문앞에 토방에 앉아 계신다며 오늘도 국,죽 서비스를 드리고 오는길이라며 걱정말라 합니가.

- 임** 할머님[병원입원] : 할머님 6월 30일 저녁식사 후 뇌출혈로 쓰러져 7월 1일 한일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계십니다. 방문해보니 할머님 의식은 있지만 아주 맑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수술은 연세가 많아 어려울 것 같고, 당분간 지켜보며 약물치료를 한다 합니다. 따님이 어렵게 가족들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할머님 그동안 남편과 아들들 사이의 갈등으로 홧병이 나신것 같습니다. 잘 치료되어 예전 모습으로 돌아오셨으면 좋겠습니다.

- 박** 할머님 : 열흘째 변을 못보고 있어 토요일엔 따님과 함게 병원에 다녀오실 계획이십니다. 부러진 팔 때문에 정형외과 약을 몇 달째 먹고 있는데 그약때문인지 힘들다하십니다. 장검사 한 후 힘들면 입원할 수도 있다 하시는데,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 이** 할머님[방문진료] : 권동아, 이주영님께서 방문진료하였습니다. 할머님 지난주 수술한 허리가 많이 아파 병원에 다녀오셨다 해서 방문해보니, 지금은 괜찮다고 하십니다. 아마 날이 궃어 많이 힘드셨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