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주에는
전화안부 45건, 가정방문 10건, 병원동행 2건 진행했습니다. 

A 어르신(독거, 여, 36년생)은 5월10일 월요일에 이사했습니다.
요양보호사의 도움으로 이사는 잘 했는데,
5월12일 수요일에 씽크대에 오른쪽 팔꿈치를 다쳐 오른쪽 팔 전체 깁스를 했습니다.
골다공증이 있어 잘 안나을 것 같다고 걱정하시는데, 잘 회복되면 좋겠습니다.
A어르신과 5월17일에는 서울대병원 안과에 다녀올 예정입니다.

B님(독거, 여, 58년생)과 5월12일에 통화했습니다.
유방암 말기, 폐 전이 되어 치료 받고 있는 중이었는데,
지난주 검사결과 확인하러 원자력병원에 갔더니
이번에 간에 전이 됐다고 합니다.
뭐라 위로해 드릴 말이 없어, 오랫동안 얘기 들어드렸습니다.
다음 주 중에 가정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주도 코로나 백신 접종한 어르신 3명 있어서
백신 접종한 어르신들께는 매일 전화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