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부터 수도시설이 고장나 보일러 작동이 안되는 000어르신댁.
추운 겨울 동안 보일러 안되는 곳에서 지내시기 어려워
2019년 겨울처럼 겨울나기 하러
지난 11월 말에 고시원에 입소했습니다.
지난 3월 30일,
어르신은 날이 좀 풀린 것 같고
고시원비용도 부담스럽다며
집으로 오셨습니다.
여전히 수도가 안되고,
아직은 날도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서 걱정이 되어 자주 전화드리는데
바닥에 전기판넬이 있고
한 겨울이 아니라서 지낼만 하다고 합니다.
000 어르신 거주하는 해당동 주민센터 방문간호사에게
어르신 고시원에서 돌아온 것 공유했더니,
건강상태 확인차 곧 가정방문 나가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