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생명사랑에서 방문하고 있는 000어르신(여, 67세).
최근 왼쪽 눈 실명의심 소견을 받았습니다.

2개월전부터 눈이 불편하고 아른거리는 게 있어서
평소 다니던 안과에 갔는데,
눈이 건조해서 그렇다며 인공눈물처방을 받아왔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약 2주전  자고일어났더니,
왼쪽 눈에 큰 나뭇잎이 덮인 것처럼 앞이 안보여서
급하게 다니던 안과에 가서 검사를 했는데,
혈관이 터졌고 실명의심이 되는데,
수술이 어렵고 치료약도 없다는 설명을 들었다고 합니다.

30년전 당뇨진단을 받고, 약복용을 해오고 있는터라 
합병증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잘 관리를 해왔었는데
너무 갑작스런 진단을 받아 어르신이 많이 당황해합니다.
안과에서 이후 진행경과 및 반대쪽 눈 관리 등에 대한 안내가 없어
어르신이 더 답답해하십니다.

어르신이 안과에 소견서 발급을 요청했지만 안해줘서
일단 진료확인서라도 발급해달라고 해서 받아해왔습니다. 
진료확인서에는 '좌안 : (의)유리체출혈, 유리체박리'로 나와있습니다.

어르신은 향후 눈 관련해 어떻게 관리 하면 좋을지 알고 싶어하고,
재검사를 통해 치료 가능여부를 명확히 파악하고 싶어합니다 .

이에 아름다운생명사랑 자문위원 안과전문의에게 관련 내용으로
자문을 부탁드렸습니다. 
이후 자문을 통해 어르신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