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도
안 나오고, 보일러도
안되는
무허가
주택에서 지내던 000 어르신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르신이 걱정이 되어
인수동주민센터와
함께 방법을 모색했습니다
보일러가
전혀 안되는 곳에서 겨울을
나기는 힘들 것 같아
어르신께
겨울동안 고시원에서 지내는 것을 제안했습니다
. 처음에는
안 간다고 했는데, 내심
비용 걱정에 그랬다고
합니다
인수동주민센터와
비용 관련 논의하던 차에
김사라박민규
후원자 가정에서
‘어르신겨울나기’에
사용해달라고 후원금을 보내왔습니다.
덕분에 일부 마중물처럼 아름다운생명사랑에서 지원하고,
나머지는 주민센터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어르신이 고시원에 들어간 지 이틀이 지났는데,
화장실도 방 안에 있고, 따뜻해서
천국 같다고 합니다.
어르신이 겨울 동안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중물이 되어준 김사라박민규 후원자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