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보건] 2019 5월 결혼이주여성가정 방문건강상담 진행
  
 작성자 : belife
작성일 : 2019-05-13     조회 : 582  

5월 이주여성가정방문-홈피.JPG

5월에도 이00씨(82년생, 필리핀)가정 방문해 건강상담 진행했습니다~
지난 달 병원에 갔더니, 혈압이 조금 높에 나와서 혈압약을 처방받은후로
걱정이 되어서 가정용 간이혈압기를 구입했다고 보여주셨어요.
이00씨가 얘기하며 걱정하자,
조인영 선생님(가정의학과 전문의)이 혈압체크를 해주었습니다.
약을 복용하고 있어서 인지,
다행히 이날 혈압을 쟀을때는 정상범위 안에 있어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해주었습니다.

이00씨는 최근 3kg가 빠졌다고 얘기했습니다.
조인영 선생님은 몸무게가 줄면 혈압이 좋아지는 경우가 있다고
덧붙여 설명해 주었습니다.

이00 씨는 여름이 되면 두통이 심해지는데,
점점 날씨가 더워지니까 두통이 더 빈번하고 심해질까봐  
최근에 가장 걱정이 된다고 합니다.

조인영선생님이 이씨에게 MRI검사해본 적 있는지 물었는데,
2년 전에 너무 아파서 검사했는데, 그때는 별 이상이 없었다고 합니다.
조인영 선생님은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두통이 있을때 지금 복용하고 있는 두통약을 복용하고,
너무 심해지면 지금 다니고 있는 병원에
다시 방문해보는 것을 권했습니다. 

이00씨는 지난 달에 남편 몸무게가 많이 줄어서 걱정된다고 했었는데,
이번달에는 조금씩 회복되고 있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이00씨 남편은 간경변으로 약복용 중인데,
정기적으로 진료를 받고 있어서
다음달에도 건강상태를 얘기해주기로 했습니다.

이번 달 가정방문상담은 조인영선생님,
김하은, 신지혜 학생 봉사자가 수고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