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보건] 다문화가정 4월 방문건강상담 진행
  
 작성자 : belife
작성일 : 2019-04-18     조회 : 454  

이주민-이미영씨 홈페이지게시.JPG
4월에도 결혼이주여성인 이00씨(필리핀, 82년생) 가정방문건강상담을 진행했습니다. 
3월 방문때 00씨가 살짝 감기기운이 있었다고 했는데,
환절기라서 여전히 춥고 몸살기운은 남아있다고 하네요.

4월에는 지난 달 준비해놓아달라고 부탁했던
진료기록을 바탕으로 건강상담을 진행했습니다.

다리, 팔, 가락 등 관절 통증은 조금 나아졌는데,
요즘 부쩍 신경쓸 일이 많아서인지
두통이 다시 생겼다고 합니다.

한참동안 그동안 이00씨가 궁금했던 건강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최근 걱정은 남편이 간질환(약복용중)이 있는데,
피곤해서 그런지 살이 너무 많이 빠졌다고 해요.
아쉽게도 남편은 일하러 가서 만나보지 못했는데,
기회가 되면 남편 건강상담도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턴생활로 바쁜 장혜윤 선생님과 가톨릭관동대 박선우 학생이
이00씨 방문건강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시간 내어주신 봉사자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