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보건] 강북구 다문화가정 현황파악을 위해 번동5단지종합사회복지관 방문
  
 작성자 : belife
작성일 : 2018-12-06     조회 : 527  

번동5단지.JPG

아름다운생명사랑에서는 2016년 8월부터 현재까지 
나그네다문화센터를 거점으로 결혼이주여성 및 이주노동자 건강상담을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진행해 왔습니다.

2019년에는 긴밀하게 건강관리가 필요한 이주민가정과 1:1로 연계해
시범적으로 건강사례관리를 진행해보면 좋겠다는 내부논의가 있어
지역사회에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단체들을 방문해
다문화가정의 건강관리 필요현황을 조사했습니다.
 
11월에는 다문화지원센터를 방문해 사업취지를 했고
약 200여 다문화가정이 등록해 이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12월 3일에는 번동5단지종합사회복지관 다문화가정지원팀
김아영 팀장님 만나고 왔습니다.
복지관에서는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등 다문화15가정의
결혼이주여성분들에게 요리, 한글교육 등의 소모임활동을 지원하며
필요한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아름다운생명사랑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주민건강상담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의료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있는지 문의했습니다.
복지관 담당자는 다문화가정지원사업을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아
사례관리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이 많지 않지만
건강관련 연계가 필요한 가정이 몇 사례 있다고 합니다.

2019년 이주민건강관련 사업 진행방향에 대해
아름다운생명사랑 내부적 논의가 더 필요하기 때문에
일단은 복지관의 현황을 듣고 왔습니다.  

2019년에 아름다운생명사랑이 이주민들 중
의료적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도울 수 있도록
지역현황을 추가적으로 더 파악해 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