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보건] 2018년 8월 이주민 건강상담 진행
  
 작성자 : belife
작성일 : 2018-09-14     조회 : 484  

8월 이주민 건강상담은
셋째주 토요일에 진행했습니다.

문진.JPG

8월에도 이주민과 그 가족분들이 
건강상담을 받으러 왔습니다.
문진과 혈압 당뇨체크,
전문의 진료 및 치료 등을 진행했습니다.

이 날 고등학생 이수빈 학생이 자원봉사하러 왔는데,
아이들과 함께 놀거리를 잔뜩 준비해 왔습니다.
풍선, 색연필, 색종이 등...
엄마아빠가 진료받을때
아이들이 기다리느라 많이 지루해했었는데,
이수빈 학생이 준비해 온 놀거리 덕분에
8월에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아이와 놀기.JPG
이주민건강연구회 봉사팀에서
올해 1월 워크샵을 진행하면서 연간 봉사계획을 세울때
 아이들과 놀아줄 팀을 구성하자고는 의견이 있었지만,
막상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서 실행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수빈 학생의 뜻밖의 준비가 참 기특하고 고마웠습니다. 

이 여세를 몰아 이주민건강연구회 봉사팀에서
9월부터는 역할을 분담해 놀이감을 준비하고
건강상담이 진행되는 시간에
돌아가면서 아이들과 놀기로 했습니다.

무척 더운 8월에도 건강상담에 참여해주신
이충형, 장혜윤, 송태훈, 최하연 선생님을 비롯,
손동현, 정재훈, 이범석, 방신혁, 이주영, 강희영 학생
그리고 아이들 놀거리를 준비해온 이수빈(고1) 학생,
모두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