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보건] 2017년 7월 이주민 건강상담 및 진료
  
 작성자 : belife
작성일 : 2017-07-12     조회 : 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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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가뭄 끝에
7월 초부터 장맛비가 반갑게 내리기 시작했는데
이주민 건강상담과 무료진료를 진행하는 7월 8일에도 
비가 많이 왔습니다. 
  
어린이진료.JPG
이번 달에는 날이 더워서
선풍기와 에어컨에 많이 노출되다보니
아이가 열감기에 걸렸다고 데리고
오신 어머니도 있었고, 

영양주사2.JPG
강북구에 사는 누나 소개로
멀리 경기도 광주 콩나물 공장에서 일하는 필리핀 청년도
건강상담을 받으러 왔습니다.
콩자루 20kg을 계속 들고 나르다보니,
허리가 많이 아프다고 해서 통증 완화치료를 받았습니다. 

이번달에는 검강상담 외에 
이충형선생님을 통해 '녹십자웰빙'제약회사에서 후원받은
영양제와 영양주사를
이주민들께 지원해드렸습니다.

  이번 달에도 이충형, 송태훈 선생님을 비롯, 
장혜윤, 이범석, 강주영, 정재훈, 손동현 의료인 학생 봉사자, 서현중 한의사,
새롭게 김성인, 김학림, 봉성민 봉사자가 참여해주셨습니다.
비도 많이 오고, 습하고 더운 날이었는데,  
건강상담과  진료로 수고해주신 봉사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