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지역아동센터 아동 예담치과에 치료 연계했어요
  
 작성자 : belife
작성일 : 2017-06-29     조회 : 875  

예담치과.JPG

마을속작은학교에서 돌봄을 받고 있는 이00아동과 함께
아름다운생명사랑 협력병원인 예담치과에 다녀왔습니다.

이00아동은 5학년 여학생인데,
겁이 많아 치과도착하기 까지 내내
"치료할 때 아픈가요?"
"세상에 치과가 없었으면 좋겠어요. 그럼 치료 안받아도 되잖아요"
"다음부터는 치과치료 안받도록 정말 양치를 잘해야겠어요!!"
"제가 치료를 잘 받을 수 있겠죠?" 등등
수다를 떨며 치과치료에 대한 걱정을 했어요.

치료 시작 전에도 약간 무섭다고는 했지만
예담치과 김성능 원장님과 친절한 간호사님 덕에  
치료를 마치고 나올 때는
다시 밝고 씩씩한 수다장이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김성능 원장님께
"의사선생님이 잘 안 웃으시니까 치료가 더 무서운 것 같아요.
웃어주시면 치료받을 때 편안할 것 같아요"라고 의견까지 얘기 했어요.

이00는 영구치 5개, 유치 1개 충치가 있고 신경치료할 치아도 있어
이후에 8~10번 정도  치과치료를 받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