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이라 그런지 요즘 제법 따뜻한 날씨입니다.
3월에도 둘째 토요일인 11일 오후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나그네다문화센터’에서
강북구 이주여성 건강상담과 건강교육 진행했습니다.
이번 건강교육은
한의사인 박민규 봉사자가
‘성인병을 예방하는 식단’이라는 주제로 준비해주셨습니다.
쉽고 간결하게, 귀에 쏙~ 들어오는 강의였습니다.
건강교육을 마치고
문진과 혈압체크, 통증완화 등 진료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달에는 건강상담을 진행했던 분(베트남, 73년생, 여) 중
지난 해에 목디스크와 팔꿈치 수술을 하셨고
현재 손가락 마디 통증이 심하다고 호소하시는 분이 계셔서
화요일(3월 14일) 오전에
아름다운생명사랑 협력병원에 함께 가서
검사를 받아보기로 했습니다.
3월에도
강북구 이주여성 건강상담에 수고해주신
이충형, 송태훈, 박민규, 손동현, 장혜윤,
그리고 처음 이주민건강상담에 참여해주신
서동은(서울대 의과2학년) 봉사자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