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부터 시작한
강북구 이주여성 건강상담이 벌써 5번째가 됐네요.
12월 활동도 셋째주 토요일 오후에 진행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성탄절을 앞두고 있고
올해를 마무리하는 활동인 만큼
여러차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별도 모임을 갖고
건강상담 외 작은 파티도 함께 준비했습니다.
아이들과 놀 놀이 준비
건강상담 장소 꾸미기
나눌 음식 준비 등
다들 바쁜 일정이지만 각자 역할을 나누었습니다.
12월에는 건강교육을 별도로 진행하지 않고
바로 문진과 혈당혈압 체크,
통증관리 등 건강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건강상담에도 여러 봉사자들이 수고해 주셨는데,
이지원 학생(서울대 본2)이 새롭게 참여했습니다.
앞으로도 쭉 함께 활동해 주시길 기대할게요~^^
건강상담을 마치고
그동안 진료를 받아온
강북구 이주여성분들과 그 자녀들과 함께
준비해 간 음식으로 소박한 나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그네다문화센터 사모님은
봉사자들에게 그동안 활동에 감사하다며
직접 담근 유자차를 따뜻하게 타 주셨습니다.
올해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함께 해 준
나그네다문화센터 허재만 대표님과 사모님,
여러 보건의료 봉사자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