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보건] 강북구 이주여성 건강상담 시작했습니다
  
 작성자 : belife
작성일 : 2016-08-25     조회 : 1,094  

820일 토요일,
작년부터  준비해 온
강북구 이주여성건강상담이 처음으로 진행됐습니다.

강북구 이주여성건강상담은
패션의류를 생산하는 사회적기업인 나그네다문화센터 
허재만 대표님의 도움을 받아
이곳에서 근로하는 이주여성 9명을 중심으로
올 해 연말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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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모임에는 이충형(가정의학과)선생님을 중심으로
박민규, 안준호, 이세민, 박정은, 송태훈, 이범석, 윤동현 선생님이 함께 했습니다.

이주여성건강상담을 나가기 ,
아름다운생명사랑 사무국에 모여 
우리나라 이주노동자들의 건강실태와
강북구이주여성 현황에 대해 
간단한 보고와 나눔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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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주여성분들이 봉제업에 종사하는 것을 감안해
근골격계질환 예방에 도움될 수 있도록 운동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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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문진, 혈압 및 혈당 체크,
일대일 건강상담 순으로 일정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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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현 선생님은
엄마들이 건강교육과 상담을 잘 받을 수 있도록
아이들과 재미나게 놀아줬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수고해주신
봉사자 선생님들과 허재만 대표님, 감사합니다.

연말까지 시범 운영 될 강북구 이주여성건강상담이
향후 강북구에 다른 필요한 이주여성들에게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욕구와 필요를 살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