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국] 2월 둘째주 아름다운 생명 이야기^^
  
 작성자 : 안나영
작성일 : 2006-02-10     조회 : 3,099  

2월 첫째주 --- 아름다운 생명의 발자취 (2월 5일 ~ 2월 10일까지)

  ․ 2월 06일 : 김하미 간호팀장이 건강하게 네팔에서 돌아왔습니다.
  ․ 2월 07일 : 강북 NGO 네트웤 모임이 아름다운생명에서 있었습니다.
  . 2월 08일 : 희년 김종성님과 지나가던 박민선님의 도움으로 우편발송이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 2월 10일 : 박수현님이 광주 내려가기 전 함께 방문진료 하였습니다.
  . 2월 11일 : 새벽이슬팀의 2차 방문봉사가 있을 예정입니다.

  [  강북사랑 이야기 1. 미아동 어르신 ]

- 조**/이** 할머님 : 아드님과 잠깐 통화하였어요. 할머님 산책도 종종 부탁드리고요. 
할머님 지난 일요일 국립재활원 간호사들이 와서 혈압/혈당 체크하였다고 하십니다. 한달에 한번은 방문하신다네요. 가사도우미님이 집안일을 잘 챙겨주어 감사하다고 합니다.

- 장** 할아버님 : 할아버님 병원에 입원하셔서 많은 검사 하셨는데 아직 정확한 병명은 모르지만 장염 또는 결핵이 의심된다고합니다. 병원에 계셔서 할아버님 기력은 조금 회복 되셨다고요. 다음주에 퇴원 예정이고, 내일 밝누모와 함께 방문 예정입니다. 

- 정** 할아버님 : 집에 안계셔서 핸드폰 연락을 했더니 강북노인복지관 컴퓨터 수업중이라고 하십니다. 눈이와도 컴퓨터 교육이 더 중요하기에 복지관에 가셨다고요. 할아버님 학구열 대단합니다. 

- 김** 할아버님 :  집에서 그냥 누워계신다고요. 권동아 선생님 결혼축의금을 전달못해 아쉽다고 하십니다.  토요일일 오전에 새벽이슬 팀 방문예정이며, 오후에는 밝누모 팀이 방문예정입니다.

- 황** 할머님 : 도시락 배달 오시는 분이 미끄러질가봐 일찍 집앞에 눈이 많이 와서 소금을 많이 뿌려놓고 오셨다 하십니다. 가정 도우미님이 오후 2~4시부터 일을 도와주고 있고 부은 발은 약을 먹고 많이 가라앉았다고 합니다. 

- 김** 할머님 : 개학을 하루 앞둔 나리와 통화했습니다.  ^^ *
할머님 구역예배 드리러 가셨고, 나리는 오후에 아르바이트하러 수유역 이모님댁에 가기로 했다합니다. 토요일 밝누모 방문시 하미팀장이 영양제를 놓아 드리기로 했습니다.

- 김** 할머님 : 손, 발목이 아프셔서 계속 물리치료를 열심히 받고 계신답니다.
아이들이 눈이 와서 집안에서 너무 떠든다고 하시는데 건강하게 노는 모습들이 상상되어 흐뭇합니다. 밝누모님들과 코엑스를 다녀왔다고 합니다.

- 박** 할머님 : 전화가 계속 안되어 구세군 복지관에 연락해 보았습니다. 구세군에서도 모르고 있었다며 아마 따님집에 가지 않았을까 추측만 하고 있습니다. 밝누모님들과 함께 방문해 볼 계획입니다.

- 정** 아저씨 : 눈도오고 할일 없어 집에 있다고 하시네요.
그동안 부인이 부업을 하긴 했지만 아저씨가 보기에 너무 힘들게 시키는 일은 바로 그만두고 하였다고 합니다. 계속 생계위한 방안을 모색중이라구요. 안준이(큰아들)가 3월 4일 초등학교를 입학한다 합니다. 삼양초등학교 병아리..^^

[  강북사랑 이야기 2. 수유동 어르신 ]

- 이**/김** 아주머님 :  아주머니 약을 먹고 졸려서 잠시 쉬고 계신다고 합니다. 복용약이 먹으면 1시간정도는 꼭 쉬어야 한다고 하네요. 할머님도 눈이와서 집에 계신다네요. 지예는 하미팀장님과 영어 테스트도 하고.. 열심입니다.
 
- 박** 할머님 : 한주간도 잘 지내셨다고 하십니다.  눈이 와서 밖에 못나가고 집안에만 왔다갔다 하신다고 하시는데, 이번주 토요일 밝누모님이 방문하여 통증주사를 놓아주시기로 했습니다.

- 홍** 할머님 : 할머님 한주간도 약을 장 챙겨드시고 계신답니다. 금요일 박수현, 김하미 선생님과 함께 방문진료하였고 박수현님 광주 내려가기전 마지막 침을 놓고 내려가셨습니다.

- 안** 아주머니 : 약먹고 누워 계신다합니다. 요즘에는 저녁에 운동을 하고 있어 편안하게 숙면을 취하고 있다고 하십니다. 철주는 다음주에 고등학교 배정을 받는다 합니다.

- 박** 할머님 : 구세군복지관에서 막 나가려는 참이었다네요. 복지관 할머님들이 보고싶다고 해서..ㅋㅋ 목소리가 다른 때보다는 힘이 있으시네요. 고대병원에 2월 14일날 다시 갈 예정이고 혈압이 있다고 하여 앞으로 혈압약이 추가된다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