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국] 1월 첫째주 아름다운생명 이모저모
  
 작성자 : 안나영
작성일 : 2006-01-10     조회 : 2,902  


1/3 이웃산타 후기모임 : 오후 7시에 수유역 근처 (열린마을교회 맞은편)에 자리잡고 있는 녹색삶을 위한
여성들의 모임에서 지난 성탄절 이웃산타 모임에 대한 평가와 역할분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웠습니다. 이웃산타가 아동 공부방 연계를 위주로 실시된 것이지만 앞으로 아동뿐만 아닌 단체와의 연계에 대한 모색을 위해 1/17일 삼각산에서 다시 모이기로 하였습니다.

1/4 구세군복지관 이*봉할머님 병원에 입원 : 아흔이 넘은신 할머님이 혼자서 지내시다 어제 복지관 앞에서 넘어지셨다고 하며, 저희 방문을 요청하여 출동(?)하였습니다. 이상봉 할머님은 난방이 채 들어오지 않는 방에 혼자 누워계셨고 하미팀장이 이리저리 보더니 골절인것 같다하여 119를 불러 대한병원으로 갔습니다. 그 사이에 전화번호를 뒤져 겨우 외손주와 연락이 되었구요. 119를 타고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 검사하니 왼쪽 골반과 손묵이 부러지셨더라구요. 입원 후 1시간이 지나서 외손주가 도착해서 입원치료를 하시겠다는 말씀을 듣고 돌아왔습니다.

1/6 녹색삶, 책배달부 팀과 미팅 : 지난 화요일에 만났던 녹색삶에서 의뢰할 아동이 있다고 하여 저희 사무실을 방문하였습니다. 할머님과 함께사는 아동으로 근육이 계속 퇴화되는 병에 걸려있다고 합니다. 장애인복지관에 의뢰했는데 대기하는 사람이 많아서 당장은 뭔가 돕는것이 어렵다고 하여 다음주 화요일에 하미팀장이 함께 방문해보기로 하였습니다.

1/7 새벽이슬에서 첫봉사활동 실시 : 대학동아리 새벽이슬에서 16명의 건장한 대학생들이 아름다운생명 첫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방문하는 어르신댁에 드릴 내복을 선물로 가져왔고, 새해 떡국을 끓어드릴려고 마늘까지 다져서 준비해왔더라구요.
김*식 할아버님, 이*애/조*동 할아버님. 김*희 할머님, 정*현 할아버님 댁을 나누어 방문하였는데 새벽이슬팀이 어르신들이 너무나 반갑게 맞아주셔서 다음달에 한번 더 올까 상의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