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방문] 2015년 8월 밝누모, 마음건강연구회 가정방문 이야기
  
 작성자 : belife
작성일 : 2015-08-24     조회 : 1,271  

매달 둘째 주(금월에는 부득이하게 셋째주) 밝누모 (밝은의료사회를 위한 누가들의 모임),
마음건강연구회 팀이 강북구 지역의 저소득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가정 방문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15일 토요일도 의대, 한의대, 간호대 35명의 학생, 선생님들이 함께 모여
밝누모에서 매달 찾아뵙던 유0준 어르신께서 8월 초 소천하셨고, 이0식 어르신께서는 건강악화로 병원에 입원하신 관계로
밝누모 5
가정(0,0,0,0,0),
마음건강연구회 2가정(0,0)을 방문하였습니다. ^_^홈피용.jpg

김필모(대광고1), 박주영(아주대본1), 유지선(서울대본2), 윤소현(인하대간호3), 허찬미(서울대본2)님이
이날 모임에 처음으로 함께했습니다.
처음 가정방문을 함께 한 학생들은 아름다운생명사랑 사역소개를 듣고
방문의사 박수현(한의사), 손홍석(정신건강의학과), 윤동현(한의사) 선생님과 함께 어르신 가정방문을 하였습니다.  



"방문을 하면 '내가 할머니께 어느정도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 하는 답답한 마음이 들어 더 안타까웠습니다. "
 - 유지선 님
"어르신들을 한분 한분 방문하는 것이 진료소봉사보다 더 많은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어르신께 전문적 의료도움도 필요하지만, 그것보다 어르신의 삶의 의지가 약해보이셔서 걱정이 되어 어르신의 정서적 지지를 위해서라도 계속적으로 찾아뵙는 것이 더 의미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허찬미 님
홈피용2.jpg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밝은 의료사회를 위한 누가들의 모임(밝누모)은 총체적 하나님나라 운동을 의료사회와 지역사회에서 구현하기를 꿈꾸며, 공동체적으로 함께하는 모임입니다. 뜻을 같이하는 단체들과 연대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을 증진하는 일을 하고자 합니다.
 *마음건강연구회는 사람의 마음과 건강에 대해 고민하며, 하나님 주신 사랑을 이웃들과 작게나마 나누고 싶은 사람들의 모임을 꿈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