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삼육재활병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재환씨 만나고 왔어요
아름다운생명사랑에서 2006년 처음 만났을 때만해도 13살 학생이었는데,
어느 덧 23살 청년이 되었네요.
지금은 모사이버대학에서 컴퓨터관련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학기에는 장학금을 받았다는 기쁜 소식도 전해주었어요.
게다가 겨울내내 건강에 신경을 많이 써서 특별히 아픈 곳 없이 잘 지냈다고 해요.
건강하게 환한 얼굴로 맞아주어서 반가웠고 기뻤습니다.
재환씨 생일이 있는 가을에 다시 만나기로 약속하고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