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방문] 광주삼육재활병원에서 지내는 재환이 만나고 왔어요
  
 작성자 : belife
작성일 : 2014-10-23     조회 :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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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환이 숙소에서 강충원님 가족과 재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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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충원님, 예쁜 세아, 김실님, 재환이, 김은미간사, 김현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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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가지 못한 아쉬움에 최진영님이 손편지를 써서 사진으로 찍어서 재환이에게 보내주었어요.

 진혜료 간사님도 편지를 써 주셔서 재환이에게 전달했고,

이은정 님도 재환이에게 짧은 메시지를 카톡으로 보내주셨어요.  


경기도 광주 삼육재활병원에서 지내고 있는 재환이를 만나고 왔습니다.

지난 봄에 방문한 이후 바깥 외출(인근 이마트)은 3번 다녀왔다고 해요. 그동안 아프지도 않았고, 여전히 밝은 모습으로 지내고 있었습니다. 재활병원 선생님도 재환이가 밥도 잘 먹고 즐겁게 지냈다고 얘기해 주셨어요.

10월 15일이 재환이 생일이었는데, 좀 늦었지만 함께 축하도 해주고 왔어요.

재환이 방도 구경하고, 예쁜 두살 세아는 재환이 삼촌 침대에서 데굴데굴 구르며 좋아했습니다.

늘 그렇듯,

아쉽지만 짧은 만남을 뒤로 추운 겨울동안 서로 건강히 잘 지내자는 인사를 하고 다음 만남을 기약했습니다.   

다음 만날 때까지 재환이가 건강하게 지내길 같이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