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강북마을모임 회의에 다녀왔습니다.

‘수고했어, 오늘도’라는 노래를 들으며 마음열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각자 두 달 동안 지냈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사회적경제지원단(교복지역생산공동구매추진단), 온라인커뮤니티맵핑‘공유인’, 아이영유아중재교사모임 두런두런, 번동건강의집, 강북마을모임 청년활동가, 교육복지지원센터 도깨비. 아름다운생명사랑. 11명이 조촐하게 모였는데, 휴가 막바지라 평소보다 적은 인원이 참석했다고 하네요.

7~8월에 더위로 주춤했던 활동들이 9월에는 각 단체들마다 물 봇 터지듯 많이 전해졌습니다. 마을축제, 청소년 축제, 서울시마을공동체 주간행사, 강북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간행사, 강북마을 청년활동가들의 활발한 모임 등. 2014년 상반기 강북구 활동츼 열매들이 곳곳에 잘 익어가고 있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