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국] 11월 네째주 아름다운생명 발자취...^^
  
 작성자 : 안나영
작성일 : 2005-11-28     조회 : 2,908  

♥ 강북사랑 이야기

- 조**/이** 할머님 : 28일(월) 2시에 국립재활병원으로 입원하십니다. 며칠 전에 할아버님은 입원이 어려울것 같다하셨는데, 오늘(11/25) 큰따님을 만나뵙고 입원하기를 다시 결정하셨고, 무료간병서비스도 교보생명 다솜이에서 한달동안 무료지원받게 되었습니다. 저녁엔 따님께서 직접 간병을 하시겠다고 합니다. 박철우교우가 주치의가 될것같습니다. (걱정)

- 정** 할아버님 :  감기가 좋아지셨는지 목소리가 맑으셨습니다. 금주내 병원을 다녀오신다더니 28일로 예약이 되었다 하시네요. (만성 천식) 동사무소에는 안가시겠다고 하십니다. 구차한것 같아서... 지난주엔 가신다 했는데. 살면 얼마나 더 산다고 가서 얘길하냐 하시는데, 속상합니다. 할아버님과 좀더 친해져야 겠습니다. 살맛나시도록.. ^^**

- 김** 할머님 :  하미간호팀장과 함께 방문해보았습니다. 오전에도 병원을 다녀오셨다고 하시는데, 많이 힘들어 보이셨습니다(천식). 막내따님도 비염치료 때문에 하루 쉬고 있어 인사드리고 왔구요. 동사무소에선 연탄이 지원이 되고 있지만 연탄난로를 집안에 설치하기엔 아이들이 위험하여 설치하지 못하고 계시더라구요.  겨울 연료비(기름보일러) 때문에 계속 걱정이 많으십니다. 11월 11일자로 2종 취득을 하셨는데 연료비를 문의해봐야 겠습니다.

- 장** 할아버님 : 지난 정형외과 진료에서 어깨 골괴사가 의심, MRI검사가 필요하셔서 공동모금회 신청서류를 준비하였습니다. 준비서류 중 경제적 어려움을 확인하는 내용 때문에 할아버님께 스트레스를 받아 우울하셨다고 해서 너무 죄송스러웠습니다. 잘 신청하여 꼭 지원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마지막 서류받으러 댁에 가보았더니, 옆집 아저씨가 놀러와 계시더라구요. 오늘은 표정이 밝고 건강해보이셨습니다.

- 김** 할아버님 :  교체한 중고보일러 모터가 고장나 또 교환하셨다고 합니다. 아니 보일러가 왜이리 말썽인지...내년에 이사갈 계획이라 그런지 떠나는것이 아쉬워서 그런가? ^^ 다행히 금방 수리되어 집은 따듯하시구요. 손가락이 아플땐 자주 오더니, 보고싶다고 하십니다. 다음주에 완성된 하미팀장 시도 받을겸 찾아뵙기로 하였습니다.

- 황** 할머님 : 자활 무료간병하시는분이 11월로 올해 사업은 종결된다고 합니다. 종종 찾아가 뵈야할 것 같네요.

< 수유1동의 어르신들 >

- 이** 할아버님 :  다리가 많이 아프셔서 교회로 기도받으러 다니신다 하십니다. 다음주엔 꼭 방문진료를 해봐야겠습니다. 

- 이** 할머님 : 수요일 찾아뵐려고 했으나 할머님 감기와 입병으로 동네의원(삼양제일의원) 다녀오신다고 하셔서 통화만 했습니다. 다음주엔 꼭 뵙기로 하였습니다.

- 임** 할머님 : 저희는 아직 인사를 못드린 분인데, 오랜만에 전화를 드렸습니다. 청력이 약하셔서 크게 말해야 들으시더라구요. 수유6동에 사신다하니 이분에 한번 찾아갈 뵐 계획입니다. 지난주 따님과 국립재활병원에 진료하시는데 목사님께서 만났다고 합니다.

- 안** 아주머님 : 전화하니 아주머님은 일하러 가셨다고 아드님(철주)이 전화를 받네요. 요즘엔 종종 일도 하신다고 하니, 건강이 호전된것 같기도 하고... 참 지난번 위내시경 결과는 좋다고 하네요. 일하신다하여 저녁에 전화해보니 운동장 운동나가셨다 합니다. 담엔 아침일찍 ..^^;

♥ 북녘사랑 이야기(공릉동 새터민 프로젝트)

- 11월 19일 : 공릉동 정기방문진료 일인데 3가정이었지만 모두 집에 안계셔서 헛걸음만 했다고 합니다. ㅜ.ㅜ 그래도 수고하신 공릉동 진료팀에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 11월 25일 : 김연희선생님 박사논문 심사 : 저희 프로그램의 supervisior 이신 김연희선생님의 1차 논문 공개심사가 있어 저희(유시은, 안나영)가 참석하였습니다. 2시간동안 5명의 심사교수님들이 끊임없이 던지는 질문에 하나도 빠짐없이 ... 역시, 논문은 아무나 쓰는것이 아닌것 같습니다. 휴우~

- 남서울은혜교회의 제안 : 지난 강의를 하였던 남서울은혜교회에서 지속적인 강의부탁을 말씀하셨습니다.  매뉴얼이 나오면 함께 상의해보기로 하였습니다.

- 11월 28일 : 공릉복지관과 미팅 - 만나서 세미나 관련회의와 저녁에 아마도 거한 회식이 있을것 같습니다.

♥ 회원사랑 

- 많은분들의 관심속에 후원이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 여분의 이야기

- 11월 22일 동의보감 강의 : 박수현교우가 열린마을에서 동의보감 강의에 감시(?)하기위해 참석하였습니다.^^* 

- 11월 23일 공동체 지도력 훈련 첫시간 : 동대문역 근처 성터교회에서 있은 공.지,훈 첫시간이 지난 수요일 있었습니다. 우리교회에선 저희 아름다운생명 간사들과 유희영, 김보영교우가 신청하였고, 총 30명이 함께하는 훈련입니다. 공동체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을것 같아 2006년이 기대됩니다.

- 지혜 영어과외 : 참 하미팀장이 지난주부터 일주일에 한번, 지혜에게 영어과외를 해주고 있습니다. 지혜가 부러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