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둘째 주
밝누모(밝은의료사회를 위한 누가들의 모임)팀의 가정방문이 있습니다.
지난 4월 12일 토요일도 의대, 한의대, 간호대 24명의 학생, 선생님들이
함께 모여 7가정(강0희,강0형,염0희,유0준,이0식,이0순,최0희)을 방문하였지요.
방문 후에는 방문보고와 함께 이후계획을 나누었습니다.
배유정(가톨릭대 간호4), 윤준철(가천의전원2), 이승은(한양대 의학2),조인형(상지대 간호1)님이
이날 모임에 처음으로 함께 했습니다.
처음 가정방문을 함께 한 친구들은
아름다운생명사랑 사역소개를 듣고,
방문의사 윤동현선생님과 함께
어르신 가정방문을 하였습니다.
"..예배당에 앉아서 멋진 옷, 넉넉한 재정의 사람들이 자신들을 위한 일들을 꾸리는 모습을 보며, 냄새나고 아프고 가난한 사람들이 함께 와 앉으면 같이 예배를 드릴 수 있을까 하는 회의감이 있었다.. 어떤 의사가 될까 하는 고민 가운데.. 이곳을 찾았고, 제가 할 수 있는 한 어르신과 얘기를 나누고 좋았다. 뭔가 드릴 수 있는게, 그분이 기뻐하시는 것이..그런데 내가 돌아가고 나면 그 분은 다시 힘들겠다는..그리고 가까운 곳에 좀 더 시선을 돌릴 수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_윤준철 학생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