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구]
[NGO실습]허소영 실습생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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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진혜료
작성일 : 2010-12-24 조회 :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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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의 찬바람도 무색하게 새로운 배움의 장을 경험하기 위해 생명사랑으로 발걸음한 허소영 실습생을 소개합니다.
허소영 학생은 관동의과대학 본과3학년에 재학중으로 용산구에 있는 노숙인 다시서기 지원센터에서 실습하던 중 지역의 의료NGO를 경험하고자 생명사랑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 노숙인 다시서기 지원센터란? http://www.homeles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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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사랑에 머무는 시간 동안 지역의 다양한 시민단체와 이웃을 돕는 지역병의원을 방문하여 강북 지역을 알아가고 독거어르신 가정방문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의 필요에 귀 기울이며 열정적으로 지역사회NGO실습에 임하였습니다.
낮에는 생명사랑과 함께 저녁에는 노숙인 분들을 만나러 발걸음을 하며 바쁜 2주간의 시간을 보냈는데요. “병원에서 환자로 대상자들을 만날 때 보다 더 넓은 시야를 갖게 되었어요” 라며 실습소감을 말하던 허소영 학생. 의료적 문제보다, 또는 의료적 문제의 해결을 위해 앞서 해결되어야 하는 많은 부분들(경제상황, 가족상황 등)이 있는 것을 보았고 혼자서는 할 수 없을 것 같은 부분인데 지역의 여러 단체들이 협력해서 함께 해결해 나가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고 합니다.
허소영 학생의 소감처럼 지역의 단체들은 각 각의 개별로는 작은 단위 이지만 촘촘한 그물망을 이루어 지역의 이웃을 섬길 때는 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생명사랑 또한 그러한 지역의 분들과 함께 그물망을 이루며 존재할 수 있음에 다시 한 번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졸업후에 진로를 고민하면서도 어떤 형태로든 지역과 함께하는 의사가 되고 싶다던 허소영 학생의 바람처럼 귀한 만남이 후에 아름다운 생명사랑의 열매로 이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실습기간 12/13(월)~7/23(목) 관동의과대학 <허소영> 발제문 발표 : ”물에 빠진 아이 구하기“ - 기부의 동기와 관련된 책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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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중인 허소영 실습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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