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구] 2012 가을학기 생명사랑의료학교 : 분배정의와 의료보장 10월 13일(토)
  
 작성자 : 조아라
작성일 : 2012-10-08     조회 : 1,995  

2012 가을학기 "생 명 사 랑 의 료 학 교"

한국누가회 사회부는 아름다운생명사랑과 함께 생명을 사랑하는 의료의 길을 모색하는 상호배움터인
‘생명사랑의료학교’ 및 ‘지역 NGO 실습강좌’를 매년 두 차례 마련하고 있습니다.

주제: 분배정의와 보건의료

·  주교재: 분배정의와 의료보장/노먼 대니얼스/나눔의 집

■ 일 시 :  2012. 10. 13(토) 13:00~18:00

■ 장 소 : 아름다운생명사랑 상호배움터 (수유역 5번 출구 방향, www.belife.org 약도 참조)

■ 사전등록 및 회비 : club.cyworld.com/belifeacademy, 1 만원(클럽 게시판에 신청서 작성)

<일정표>
 
12:30 – 13:00
 접수 및 소개
 
13:00 – 13:50
 건강의 특별한 도덕적 중요성은 무엇인가?
 장원모(밝누모 협력간사, 예방의학 전문의)
 
14:00 – 14:50
 건강 불평등이 부정의한 때는 언제인가?
 홍종원(이주노동자건강연구회 협력누가, 공중보건의)
 
15:00 – 15:50
 건강욕구의 공정한 충족은 무엇인가?
 강충원(북녘사랑 협력간사, 산업의학 전문의)
 
16:00 – 16:50
 우리가 서로 빚진 것은 무엇인가?
 이충형(이주노동자건강연구회 협력간사, 가정의학과 전문의)
 
16:50 – 17:30
 [토론] 건강의 가치와 그것의 공정한 충족은?
 장원모, 홍종원, 강충원, 이충형 및 참가자
 
17:30 – 18:00
 말씀 및 기도회
 김영진(한국누가회 사회부 협동간사)
 

10여년 전부터 우리나라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했던 이슈는 의료 산업화(의료 민영화)입니다.

우리나라의 전 영역을 지배해온 '경제성장 담론'이
'건강권 담론'과 강하게 부딪히며 파열음을 내고 있는 것이
의료민영화 시도와 그에 대한 저지 활동의 모습입니다.

정말 건강은 경제발전에 뒤쳐지는 가치인지와
더욱 정의롭게 건강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원칙이 무엇인지
함께 논의해보길 권합니다.

나아가 가난한 이들에 대한 기독의료인의 책임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 만들어 나가길 바랍니다.

* 등록/신청 : 생명사랑의료학교 http://club.cyworld.com/belifeacademy

* 문의 : 한국누가회 사회부(010-5281-3941)

          아름다운생명사랑 사무국(02-6080-5798)